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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여동생은 늑대인간이다?
글쓴이: 살려줘요
작성일: 11-07-11 03:21 조회: 1,996 추천: 0 비추천: 0
다 읽어 주신다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천사의 여동생은 늑대인간이다?>
프롤로그

침대에서 책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신여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그리곤, 단추 하나를 풀며, 말했다
"좋아해."
가까이 다가오며, 말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좋아해."
"하지만..."
신여는 내 입에 검지를 대며 말했다.
"쉿, 세 번 씩이나 말하게 하지마."
가까이 다가온다. 설마...
쿵덕 쿵덕 내 심장 소리가 들린다.
볼에 신여의 입술이 닿았다.
그리고, 귀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오늘은 여기까지."

신여는 내 여동생이다.
하지만 터프한 여동생은 이 비밀을 모른다.

1챕터

"오늘은 별이 많네."
부모님이 생각날 때면 옥상으로 올라와 하늘을 보곤 한다.
"아버님, 어머님 잘 지내시..."
옥상에서 안부를 묻고 있었는데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상당히 난폭하게 열린 문에는 검은 옷의 소녀가 서있었다.
소녀는 사진과 나를 번갈아 보더니 말했다.
"드디어 찾았네."
그 소녀의 행동은 나를 당황시키기에 충분했으나,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소녀의 몸에서 푸른 빛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니, 빛이라기 보단 불에 가까운 형태였다.
어느새 푸른 색의 불은 소녀의 몸을 휘감았다.
"어이, 괜찮..."
소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푸른색의 늑대인간만이 남아있었다.
그 늑대인간은 푸른 불에 눈같아 보이는 2개의 하얀 보석이 박힌 희안한 형상이었다.
"컥!"
늑대인간은 눈 깜짝할 새에 내 앞에 와서 내 상반신을 손으로 잡았다.
뿐만 아니라, 나를 천천히 옥상 밖으로 들어 올렸다.
나는 늑대인간에게 목이 잡힌 채 허공에 떠있었다.
"늑대인간님, 살려 주세요!"
죽음의 순간에 나도 모르게 나온 말이었다.
"살고 싶다면 날개를 펴."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네 놈의 감각을 믿어 보라고, 후훗."
마치 내가 날 수 있는 것처럼 말하고 있었다.
"3"
나를 붙잡고 있는 손의 힘이 약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2"
"1"
늑대인간은 정말로 나를 놓았다.
"이렇게 끝나는 건가..."
늑대인간의 기대와 달리 나는 그냥 떨어지고 있었다.
앞이 희미해지고 있다.
정신을 잃고 있나 보다.
살고 싶다.
살고 싶다.
아픔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살고 싶다는 생각이 무지 든다.

정신을 차렸더니, 소파에 누워 있었다.
"꿈이라도 꾼건가..."
"사나이가 그 정도로 현실 도피하다니."
"컥!"
소녀가 누워있는 내 얼굴 앞으로 나타나서 놀라 굴러떨어져 버렸다.
"죽은 사람이라도 본 것처럼 놀라네?"
고개를 들어 제대로 쳐다보니, 군복을 입은 장발의 아름다운 소녀가 있었다.
"내가 왜 살아... 윽."
땅바닥에서 일어나려 했는데 일어날 수 없었다!
"결국, 내 계획은 실패하고 남은 건 탈골뿐인가."
소녀는 한숨 쉬듯 말하고는 가까이 다가와서 내 팔을 잡았다.
그리고, 두드려보고, 만져봤다.
"뼈가 뒤틀렸나 보지만, 간단하지."
우드득
"으..."
"이런 내가 좀 터프하게 낙하하는 널 잡았나 봐."
우드득
계속된 소녀의 변명과 뼈가 뒤틀리는 아픔으로 나는 또 기절했다.

아침 햇살에 눈이 부시다.
"벌써 아침인가."
문득 어젯밤 일이 떠올라 팔을 봤다.
다행스럽게도 팔은 원래대로 돌아와 있었다.
"역시 꿈이지."
나는 내 자신을 안심시키며, 방문을 열었다.
내 기대와는 달리 군용 앞치마를 입고서 요리하는 소녀가 있었다.
"하나... 둘... 셋..."
숫자에 맞춰 야채를 쓸고 있었다.
아직 요리에 익숙하지 못한 것 같다.
지켜보고 있던 나의 인기척을 느낀 소녀는 푸른 불을 당근에 불어넣더니,
갑자기 몸을 돌려 당근을 날렸다! 당근은 나를 아슬아슬하게 빗겨나가 벽에 꽂혔다!!
비명을 지를 새도 없었다.
"들은게 뭐라도 있다면 그 후진 귓구멍의 난청 증세야!"
"하지만, 전 어떤 것도 듣지 못했습니다..."
뻔한 거짓말이지만, 소녀는 나의 아부에 만족한 표정이었다.
"식탁 의자에 앉어 봐, 빨리!"
그 당근에 압도되어 순순히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소녀는 손수 만든 음식을 식탁에 차리기 시작하며, 말했다.
"천사화 실패에 따른 건강관리에 들어간다!"
그런 거창한 말을 했지만 차린 거라곤 겨우 밥과 국뿐이었다.
내가 '이건 아니잖아' 하는 눈빛으로 소녀를 보자,
"후훗~ 이건 칼슘 찹쌀밥이라고."
이게? 보통 밥하고 다를 게 없어 보인다...
이 어처구니 없는 상황 후에도 학교에 가려
방에 들어가 교복을 입고 나왔다.
"에에에!"
소녀가 교복차림!! 게다가, 명찰을 보니 나보다 한 살 아래인 1학년 서신여.
"불만이라도?"



1. 이후의 내용
학교에 가서 부활동 부장과 학생회장이 신기한 능력을 가진 반인반수라는 것을 알게 된다.-기
아직 힘을 못 쓰는 남주가 반인반수들을 보조하여 악마를 쓰러뜨린다. -승
신여는 남주가 다른 여자와 친해지는 것을 보고 초조해진 나머지 고백한다. (프롤로그) -전
남주는 신여가 여동생인 걸 알게된다. -결

2. 여동생의 비밀
1) 남주와 신여의 아버지는 조직을 위해 열심히 활동했지만 오히려 죄인이 되었다.
죄인으로서 도망쳐 다니던 그는 아내가 암살되어 남겨진 남주와 신여를 따로 숨기고는 조직에 잡힌다.
후에 남주가 감옥의 아버지를 만나게 되고 이 사실을 듣는다.
동시에 아버지는 그에게 충고한다.
"내가 여기에 있는 걸 알면, 신여가 구하러 올 테니, 절대로 말하지 말거라. 이건 사나이 간의 약속이다."
(뭔가 원티0와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2)을 만들었습니다.)

2) 조직의 음모를 알아버린 남주는 반란군에 가담한다.
반란군에서 아버지의 친구를 만나고 그에게서 충격적인 사실을 듣는다. 신여가 여동생이라는 것.
하지만 남주는 여동생에게 이 사실을 숨긴다.
왜냐하면 사실을 말하면, 조직에게 자신이 반란군임을 들켰을 때 여동생이 구하러 올 것이기 때문이다.

3.작품의 묘미
1) 나약한 주인공이 반인반수를 특이하게 도와 악마를 퇴치하는 것이 재밌다.
2) 반인반수들이 상대하는 하위 악마가 인간의 영혼을 빼았는 방법이 독특하다.
3) 상위 신의 응답을 따르면서 마법진을 그리면 마법이 발휘된다는 점이 가끔 등장해 재미를 준다.
하지만 마법의 단점은 상위 신과 연결되는 경우가 작아 자주 사용할 수는 없다!
(상위 신들은 인간계가 아닌 신들의 세계에서 악마와 전쟁중이기 때문입니다.)

4.세계관
룰: 1) 인간의 영혼이 사악해졌을 때 악마는 육체를 뛰어넘어 인간의 영혼과 동화될 수 있으므로
악마는 육체를 조종하거나 영혼을 흡수할 수 있다.
2) 인간의 육체에 상처를 주면 악마는 일부의 영혼을 흡수할 순 있으나 육체를 조종할 수는 없다.
3) 악마는 반인반수들과 신들의 영혼을 흡수할 수 없다.
그러므로 악마는 이들을 소멸시키려면 싸울 수 밖에 없다.
3) 악마, 신들은 영혼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만져지며, 육체의 특성을 닮았다.
반인반수는 평소에는 인간이다가 위급시 영혼을 불러 일으켜 반인반수가 된다.
이들도 만져지며, 육체의 특성을 닮았다.
4) 악마들은 생김새, 성격, 능력이 전부 다르다. 이것은 반인반수들, 신들도 마찬가지다.

이야기:
인간의 육체가 다하면 영혼이 빠져나와 신들이 사는 세계로 간다.
신들은 인간의 죄를 가려 가벼우면 자신들과 같이 살게하고 무거우면 악마들에게 던져 처리하게 한다.
그런데, 악마를 가둬놨던 감옥이 원인을 알 수 없이 산산조각 났다.
악마들은 영혼을 먹으러 신들이 사는 세계뿐만 아니라 인간의 세계로까지 들어왔다.
인간의 세계로 들어온 악마들을 막으려 인간계에 살던 반인반수와 신들이 뭉쳤다.
대한민국에선 서해라는 이름의 조직으로 활동한다.
(서해라는 조직의 음모는 거대 마법진을 그려 ... 하는 것으로 할 예정...입니다...)


-위 작품도 좋지만, 다시 한 번 새로 써볼 욕심이 나더군요. 그래서 만들어 봤습니다~ 프롤로그만요...

<마괴퇴치 '3인'>
프롤로그

검과 계약하여 살 날이 정해졌지만 쾌활한 소녀.
점점 몸이 굳어 가지만 이를 숨기는 타고난 봉인술사.
말은 못하게 됬지만 인간의 심리를 조종할 수 있게 된 알 수 없는 소녀.
마괴와 상관없는 이들이 마괴퇴치를 하는 이유.

첫째, 마괴가 인간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둘째, 마괴퇴치라는 죄를 받은 토지신이 제안했다.
"도와달라고? 나 대신에 마괴를 퇴치해 준다면 생각해 볼게~"

근데 이 마괴퇴치가 쉽지 않다.
대개 마괴가 인간의 몸 속에 숨어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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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될 수 있나 고민하는 고3이 시간을 내서 써봤습니다.
보잘 것 없지만, 봐주신 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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