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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히는 글을 써야합니다.
글쓴이: 조선누룽지
작성일: 11-10-24 02:22 조회: 5,406 추천: 0 비추천: 0

가독성이란 글이 얼마나 쉽게 읽히냐를 말합니다.

가독성이 좋아야지 좋은 글입니다.

한번 읽으면 그대로 내용이 이해가 가야지 좋은 문장인 것입니다.

그런데 아마추어분들은 가독성 좋은 문장을 잘 쓰지 못합니다.

가독성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읽었는데 내용도 못알아듣는 글이라면 금방 읽기가 싫어집니다. 재미 이전에 쉽게 읽혀야합니다.

가령 성경과 동화책이 있다면 둘중에 과연 어떤 것이 더 읽기가 편할까요?

동화책은 어린이들을 위해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간결한 문장으로 되어있습니다.

성경은 몇십년전 사람들이 쓰던 말들로 번역이 되어있어 현대에는 맞지않고(그래서 신번역이 나와있음) 어려운 한자 단어들이나 번역 단어들이 많이 있어 가독성을 심하게 해칩니다(주석이 덕지덕지)

그래서 우리는 읽기 쉬운 글을 써야합니다.

읽기 쉬운 글을 쓰기 위한 방법

1.영어,한자를 쓰지 않는다.

좋은 한글을 두고 영어나 한자로 된 단어를 쓰지 않는 것이 쉽게 읽히는 글을 쓰기 위한 방법입니다.

영어와 한자로 된 단어가 아니면 표현하기 힘들거나 뉘앙스가 좀 바뀌어 버린다면 어쩔 수 없지만 왠만하면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잘 아는 단어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어려운 단어는 문장을 더욱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줍니다. 한글로 표현하기 힘든 단어에 한자로 된 단어를 섞어 쓴다면 그만큼 뛰어난 문장이 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듣기만 했던 단어들을 구지 사용하거나 한글로도 분명히 표현이 가능한 문장을 구지 한자단어나 영어로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쉬운 단어가 있는데 구지 어려운 단어를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뭐 이부분은 여러분 알아서 잘하세여

2.잘 모르는 단어는 쓰지 않는다. & 전문용어

자신도 잘 모르는데 글에 쓰면 다른 사람들은 그걸 이해할 수 있을까여? 사전들고 소설보는 사람들은 없자나여

또 전문용어 예를 들어서 군인이 군대용어를 쓰면서 말을 하면 20살 여대생이 과연 그 이야기를 알아 들을 수 있을까요? 왠만하면 풀어쓰는게 좋음

3.쓰고나서는 소리내서 읽는다.

쓰고나서 소리내서 읽는건 참 좋은 방법임 그냥 자신이 쓴글을 눈으로 쓱 읽어버리면 문제점을 찾기가 힘듬

왜냐하면 인간이라는게 한번 읽은 글은 대충 읽기 때문이져

4.쓰고 나서 하루 뒤에 다시 소리내서 읽어본다.

하루 뒤에 다시 읽으면 뇌가 리셋되서 또 새로운 문제점이 보임

4.긴 문장을 적지 않는다. 긴문장은 잘라서 짧게 만든다.

직접 입으로 소리내서 읽어보면 문장이 길어져서 의미불명인 문장이 나옴 그건 마침표를 아끼지말고 찍어줘서 잘라주셔야함

예를 들어서

예: 나는 아침밥을 먹을려다가 밥통을 열었는데 밥통에 밥이없어서 안먹을려고하다가 냉장고문을여니 빵있길래 빵먹을까했는데 여동생은 밥먹고 싶다고하길래 그냥 밥을 다시하기로 했다.

읽는데 쉼표도 없고 숨차네여 이런건 잘라주셔야함

나는 아침밥을 먹을려고 밥통을 열었다. 그런데 밥통에는 밥이 없었다.(이하생략)

5.주석은 적을 수록 좋다.

주석이 많다는건 그만큼 어려운 단어들이 많다는 것임 줄이는게 좋음

6.시점을 분명히 한다.

시점이 불분명하면 난잡한 글이 됨

7.자신이 쓴글은 다른 사람이 처음보는 글이라는 것을 명심해야함

자신의 머릿속에 구상된 이야기를 글로 옮기면 다른 사람들은 그 글로 처음 접하는 거임 그런데 그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사람들이 있음 이래서 하루 뒤에 읽어야됨

예를 들어서 글 쓴사람은 주인공의 성격과 버릇을 알고 있지만 읽는 사람들은 그걸 모르는데 거기에 대한 설명도 안하고 일을 막 진행하는 사람들이 있음 이러면 글이 이상함

그리고 행동 묘사도 글쓴 사람은 머릿속에서 인물들의 움직임이 그려지기 때문에 자신이 한 묘사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글로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묘사가 부족함을 심하게 느낌 묘사는 처음 보는 사람들을 염두에두고(아니 애초에 처음보는게 아닌 사람이 없겠지만) 정확하고 상세하게 묘사를 해야함

대충 제가 어려움을 느꼈던 부분 위주로 이야기해봤네염

음 소설중에 가독성 제일 x같은 작품 하나 꼽아보라면 공의 경계가 있네여

이건 읽어도 이해가 안감

짜증나져

그리고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는 묘사를 할때 절라 유니크한 단어를 써가면서 묘사를 하져 알아듣기 힘들게 주석 없으면 못알아 들을 묘사 많은듯 특히 요번에 경악읽으면서 진짜 최악이라고 느낌



무길 11-10-24 13:32
답변  
나스 기노코씨의 글은 일러스트가 있어도 햇갈리는 걸로 유명하죠ㅋ;
 아, 토론이었죠 이 게시판. 으음, 그렇네요. 숫자별로 이야기해보죠.
 
1 : 저도 문장 전체를 읽기 쉽게 적자는 것엔 공감입니다. 하지만 역시 한글보단 한자나 영어 쪽이 좀 더 멋져 보인단 점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특히 중, 고등학생 때는 그런 게 심할 거라 생각해요. 중2병적 표현이라고 하면 될까요ㅎ;  라이트노벨의 주독자층이 중고등학생 이란 점을 감안할 땐 남발은 안 되지만 글에 어느 정도 멋과 무게를 부여하기 위해 한자나 영어를 쓰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남발은 안 되겠지만요'ㅎㅎ
 ...니시오 이신 같은 분은 끝내주게 한자를 남발하고 남발하고 남발하는데도 재밌지만요;
 
 2 : 이건 맞는 말이지만...의사의 이야기 같은 곳에선 오히려 전문용어를 쓰지 않으면 이상해지곤 한다는 점을 감안해 필요한 경우엔 과감하게 잔뜩 써버릴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3,4,5 에는 딱히 할 말이 없습니다ㅋ;
 
6 : 시점을 분명히 하지 않을 경우엔 확실히 난잡한 글이 되기 일수입니다. 하지만 시점의 변환에 의한 표현이 매력적이라 것 역시 부정할 수 없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란 소설이 있습니다. 이 소설은 다양한 인물이 쓰는 일기를 통해 사건이 진행되는데 5명 이상의 시점이 번갈아가면서 들어나는데도 불구하고 난잡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다양한 시점이 한 사건으로 합쳐지는 것에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죠. 하나의 커다란 흐름 속에서 다양한 인물들의 시점이 얽혀서 이야기의 결말로 향하는 전개 방식도 좋지 않을까요? 시점이 확립되지 않은 탓에 주인공들에게 몰입할 순 없겠지만 말입니다.  몰입할 수 없단 건 라이트 노벨에선 상당한 약점입니다만, 그것에 지지 않을 정도로 탄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쓸 수 있다면 그것 역시 문제없다고 봅니다ㅎ 요는 어떤 식으로 쓰든 재미만 있으면 된다는 겁니다ㅋ;
 
7.  전적으로 동감입니다만 지나친 묘사는 오히려 소설의 몰입감을 떨어트리곤 할 수 있단 점을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표현해보죠. 학교 책상에 턱을 괴고 앉아있는 장면을 묘사해보겠습니다. 시점은 1인칭입니다.
 
 상세하게 : 피곤해 죽을 것 같지만 엎드렸다간 혼나니 난 의자에 앉아 책상을 향해 허리를 굽히고 오른 손은 책상 위에 올리고 왼 손으론 내 턱을 바쳤다.
 
 간단하게 : 피곤해 죽을 것 같지만 엎드렸다간 혼나니 난 턱을 괴고 앉았다.
 
 위 쪽은 너무 피곤하지 않나요? "턱을 괴다"란 표현만으로 독자 분들은 충분히 상상을 할 수 있을 겁니다. "턱을 괴다"란 표현을 모른다면 무리겠지만요; 거기에 손의 움직임이나 허리의 움직임을 묘사하니 "이렇게 상상 안 하면 안 되는 건가?" 란 느낌으로 묘한 짜증이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부족한 의견이지만 일단 적어봅니다ㅋ
담당N 11-10-28 17:29
답변  
사실 쉽게 읽히는 글은 쓰기 편한 글에 비해 몇 배나 어렵죠 ^^;
조선누룽지 11-10-30 09:25
답변  
오메 ㅋㅋㅋㅋㅋ운영자의 댓글을 받았엉 ㅋㅋㅋ
의문의 팽 11-12-22 19:30
답변  
구지 -&gt; 굳이맞춤법 수정이요.좋은 말씀 잘 읽고 갑니다.영어와 한자는 지양하는 편이 좋죠. 특히나 라노베라면야 더 말 할 것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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