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끝에 문장을 쓸 때 과거형을 많이 쓰는 스타일입니다.
예를 들어.
그것은 아득한 어둠의 세계였다. 끝이 보이지 않고, 빛은 전혀 보이지 않는 어두운 세계. 그곳에서 남자는 눈을 떴다.
남자는 고개를 들어 주위를 살폈다. 그러나 여기가 어딘지 전혀 알 수 없었다. 보이는 것은 하나도 없었고, 눈에 들어오는 건 감은 상태보다 진한 어둠이 전부였다.
이런식으로 모두 과거형으로 쓰는데, 언제 현제형 어미를 쓰고 과거형 어미를 써야하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예를 들어 동사로 끝나는 부분에서는 000형으로 써야한다. 이런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