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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결어미에 관해서 질문드리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글쓴이: 이승엽
작성일: 15-04-03 16:34 조회: 3,614 추천: 0 비추천: 0

저는 끝에 문장을 쓸 때 과거형을 많이 쓰는 스타일입니다.

예를 들어.

그것은 아득한 어둠의 세계였다. 끝이 보이지 않고, 빛은 전혀 보이지 않는 어두운 세계. 그곳에서 남자는 눈을 떴다.

남자는 고개를 들어 주위를 살폈다. 그러나 여기가 어딘지 전혀 알 수 없었다. 보이는 것은 하나도 없었고, 눈에 들어오는 건 감은 상태보다 진한 어둠이 전부였다.


이런식으로 모두 과거형으로 쓰는데, 언제 현제형 어미를 쓰고 과거형 어미를 써야하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예를 들어 동사로 끝나는 부분에서는 000형으로 써야한다. 이런식으로요.



iCaNiT.A.Cho 15-04-08 20:12
답변  
기본적으로 소설은 시제 일치가 기본입니다
과거형이었으면 끝까지 과거형으로 쓰는 거죠
현재형으로 썼으면 중간에 구조상의 변화가 없는 이상, 끝까지 현재형으로 쓰고요
그러나 이제는 이러저러 이유로 혼용합니다
필력일 수도 있고, 모르는 것일 수도 있고, 편의일 수도 있고, 하나의 강조 문법일 수도 있죠


예를 들어 과거형으로 쓰면 끝까지 과거형으로 씁니다. 시제를 바꾸는 일은 소설 속 화자를 맘대로 타임워프 시켜버리는 잔악무도한 짓이에요(그렇게 배움ㅋㅋㅋ). 여기서 현재형을 쓰기 위해서는 확정정인 일에 쓰시면 됩니다.


뭐 간단하게는 이렇게 말할 수 있겠네요
깊게 들어가면 머리아픈 부분이에요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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