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교 글·그림 / 라티세 일러스트

기대의 1챕터 한국 라이트노벨 신간 프로젝트 세 번째 타자로 나온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만화 광고 포함해서 이래저래 공을 많이 들인 작품입니다. 작가님도 일러스트레이터분도 고생이 많으셨죠. 2권도 빠르게 준비중입니다! 2권에선 기존의 신인류 외에 또 다른 신인류가 등장할까요? 혹은 제대로 된(?) 구인류 히로인이 등장할지도? 기존 히로인들의 매력도 발산도 다 끝나지 않았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노조미 코타 지음 / 029 일러스트 / 정홍식 옮김

2년 전에 일본 2개 출판사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장한 신인이라서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는 작가, 노조미 코타의 신작입니다. 요즘 젊은 작가들 중에서 제일 재미있는 행보를 많이 보이고 있는 작가라서 개인적으로도 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외로(?) 부지런히 작품을 여럿 내고 있는 작가이니 이 작가의 다른 작품도 꼭 한번 찾아보세요. 한번쯤은 상상 해 봤을법한 상황을 독특한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는 눈을 지닌 작가입니다.

이시부미 이치에이 지음 / 미야마 제로 일러스트 / 곽형준 옮김

숨가쁘게 달려왔더니 벌써 11권이네요. 하지만 작품의 기세는 정말 멈출줄 모릅니다.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뜨겁게, 대부분 야릇하게....(?) 독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하이스쿨 DXD], 이번에는 조금 진지할지도....?

가랑 지음 / DS마일군 일러스트

무더운 여름에도 훈훈한 우리집 아기고양이 3권, 잘 읽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슬슬 눈치채셨을 것 같은데, 우리집 아기고양이는 각 권이 나오는 달과 같은 계절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12월에 나온 1권은 겨울, 3월에 나온 2권은 봄, 그리고 6월에 나온 3권은 여름이 배경입니다. 하지만, 상당히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 지금, 이 순서를 지켜갈 수 있을지 살짝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기대되는 스토리가 기다리는, 4권! 다음 권에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해주세요!

후시미 히로유키 지음 / 후지마 타쿠야 일러스트 / 송덕영 옮김

이번에는 영화 촬영입니다. 쿠로토 선배와 타케토가 드디어 협력을 하고 영화를 촬영하는것일까요? 이 자리에서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홍보용 줄거리에 나온 말 대로 이 영화촬영이 무사히 끝날 리가 없겠다는것만은 확실히 알겠네요. 매번 황당한 시추에이션이 연속되는 R-15, 그 6권입니다!!

스기하라 토모노리 지음 / 3 일러스트 / 한신남 옮김

낙인의 문장 제1부 - 복수편 - 의 완결, 입니다.

우연한 계기, 혹은 운명의 장난으로 검노예에서 황태자가 된 소년. 밑바닥과 꼭대기를 오가며 소년이 본 광경은, 소년이 가슴에 품은 복수의 빛을 바라게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낙차가 가져온 변화는 그 마음에 남아, 다음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단순한 이야기라기엔 너무도 무거운, 영웅에 이르는 가상전기의 다음 막은 소년이 발을 디딘 새로운 땅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담당도 다음 이야기가 너무도 기다려지네요. 많은 기대 바랍니다.

아와무라 아카미츠 지음. refeia 일러스트. 구자용 옮김

R-15가 영화촬영이라면 여기는 연극입니다. 시나리오를 맡은 변태 여동생의 욕망으로 멀쩡한 한 연극이 어느정도까지 파탄나는지를 지켜보는, 예전에 재미있게 봤던 미타니 코키의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라는 영화가 무척이나 생각이 나는 8권이었습니다.

아메노 치하레 지음 / 타니하라 나츠키 일러스트 / 김해용 옮김

음, 이번 드래곤볼 네타는 원작 코믹스로 따지면 8~9권 언저리일까요? 내용도 흥미롭지만 이번 권의 드래곤볼 네타는 어떤 내용일지가 더 신경 쓰이는 드래곤볼 세대의 편집자입니다. 5권이 오래간만에 나오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이후로도 늦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