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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행아인가 행운아인가, 하필연
  • 모두의 대승운 파티, 대승운?!

 


발간의 내막 - 5월 출간작 후기
글쓴이: 노블H
작성일: 14-04-30 19:22 조회: 5,820 추천: 0 비추천: 0
정염의 아이젠릿터
Rava 지음 / Ells 일러스트
  여러분께선 대전격투게임이라고 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개인적으로는 일단은 필살기가 생각납니다. 별로 그럴 필요가 없는데도 실피만 남은 상대방을 필살기로 끝내는 그 재미란! 아, 물론 당하는 상대는 기분이 나쁘겠지만요... 굳이 이런 장황한 이야기를 늘어놓은 이유는, 정염의 아이젠릿터는 그런 격투게임이 가진 매력을 잘 살린 작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서입니다. 단순하게 배틀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옆에서 배틀을 구경하는 재미! 그 미묘한 긴장감과 흥미를 잘 살리면서 러브코미디까지 끼얹은 정말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생각되네요. 부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았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다음 권은 의외로 빨리 나올지도?


세계 제일의 안티 미스터리
모베 지음 / Renian 일러스트 / 마사토끼 원작
  '거짓말을 하면 죽는데, 살인 사건의 최유력 용의자가 되었고, 덤으로 그게 세계 제일의 탐정'이라는 설정으로 시작하는 작품입니다. 미스터리에는 항상 페어냐 언페어냐의 이야기가 따라붙기 마련인데요, 본작의 경우에는 철두철미하게 언페어……인 걸로도 모자라서 아예 미스터리가 아님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무슨 작품인가, 무엇을 노렸으며 얼마나 성취했는가는 독자 여러분들의 판단에 맡겨야 하겠지요.
  제목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하자면, 초기에는 [세계 제일의 탐정 ~탄생편~]로 시작해서 [세계 제일의 여객선 살인사건], [매스매틱 케이스], [세계 제일의 시계는 거꾸로 매달려도 돌아간다] 등 이런저런 제목이 나오다가 최종적으로는 [세계 제일의 안티 미스터리]가 되었습니다. 작품의 방향성에 대한 힌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우리 엄마가 17세가 되었다 1권
히로사키 류 지음 / 파세리 일러스트 / 송덕영 옮김
  이 작품을 처음 손에 들었을 때, 제 반응도 역시 그랬습니다. “일본도 이제 갈 데까지 갔구만......” 그러나 라이트노벨을 읽는 것이 일인 저로서는 싫어도 읽어야만 했고...... 얼마 후 저는 ‘라이트노벨을 읽고 이렇게 따스함을 느낀 것은 얼마만일까.’ 하고 감상에 젖게 되었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신 있게 준비하고 내놓은 가정의 달 페어의 대표작(물론 페어 작품 중 하나는 스파이...큭...)으로서 이번 달에 가장 강력하게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리버스 키스
사노 시나노 지음 / Fuzzy 일러스트 / 한소은 옮김
  은근히 달달한 제목과는 달리 하이텐션 러브(?) 코미디입니다. 누구나 한 번 정도는 생각해봄직한 성별반전 이야기지만, 남자였던 몸을 놔둔 채 분열(?)이라니! 이런 발상은 없었다! 라는 느낌이네요. 이야기의 텐션은 높지만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우리집 아기고양이 6권
가랑 지음 / DS마일군 일러스트
  풋풋한 봄날에 찾아온 우리집 아기고양이 6권입니다.
  자, 이번 권은 광고에 나왔던 대로 유라의 독무대였죠! 이거이거, 소설에 할애된 지면 대부분을 차지하며 한울의 옆자리를 쏙 차지하고 말았네요~ 부디 다음 권에 이어질 유라의 핑크빛 행복을 기대해주세요! ^^
  그런 의미로 다음 권은 '요물편'의 시작입니다.
  누리의 육아, 소라의 변화, 그리고 유라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야기가 한 단계 고비를 지나, 새로운 인연이 한울에게 찾아왔습니다. 과연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지금으로서는 한울도, 유라도, 편집자도, 작가도, 일러스트레이터도, 아무도 모릅니다!
  ...네? 유라의 핑크빛 행복이 이제부터 시작인데, 웬 요물편이냐고요?
  이 모든 것은 부덕한 편집자의 탓인 것으로......
  힘내라, 유라! 지지 마라, 유라!


드레스 차림의 내가 높으신 분들의 가정교사가 된 사건 3권
노무라 미즈키 지음 / karory 일러스트 / 한신남 옮김
  언제나 평화로운 왕실 가정의 일상 판타지 제3탄입니다. 점점 선생님으로서의 모습을 갖추어 가는 샤르의 모습이 뿌듯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인기 만발! 여자 둘에 남자 둘을 후리는 마성의 선생님! 그린다의 이름은 점점 높아져가고, 샤르의 인생은 점점 꼬여만가고, 헬무트는 이제 남편(?)의 자리에까지 올랐습니다. 아아, 지금 이게 무슨 이야기인거지? 싶으신 분들은 <드레스 차림의 내가 높으신 분들의 가정교사가 된 사건 1~3권>을 읽어주세요!! 4권! 4권도 보고 싶어요!!


코믹 드레스 차림의 내가 높으신 분들의 가정교사가 된 사건 2권
노무라 미즈키 지음 / karory 일러스트 / 한신남 옮김
  만화로 보는 노무라 미즈키의 소설이라니!! 살아숨쉬는 캐릭터들의 표정과 원작 소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짧은 외전까지 포함해 좋은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아니, 그보다 마지막 외전!! "드레스 차림의 다부진 내가~(생략)"!! 이거 어떡하죠!! 저 정말 쓰러져 죽는 줄 알았어요!! ;ㅁ; '사랑받는 다부진 코디네이트''다부지고 러블리''다부진 에스테' 나도 배워보고 싶습니다! 코믹스는 2권이 완결이라서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1권을 보신 분들은 꼭 챙겨 보시고, 1권을 보지 않으신 분들이나 아직 원작 소설을 접하지 않으신 분들도 코믹스로 먼저 만나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익의 프래그먼트 2권
블루시드 지음 / 조이뿅 일러스트
  (가온이) (무엇인가를) 했네했어. 해버렸어. 라는 훈훈한 느낌의(...) 이벤트와 함께 하는 <위익의 프래그먼트> 2권입니다.
  작가 후기에도 언급됩니다만, 1권이 더미의 이야기였다면 2권은 차일드의 이야기. 절대선 엘드네시아의 힘을 계승한 차일드들은 기본적으로 모두 착하고 선량한 아이들인데요, 이 이야기는 달리 말하면 보통 사람들에 비하면 특정한 종류의 감정이 빠져있다는 이야기지요. 그것이 어떤 계기로 인해 변하면서, 아카데미만이 아닌 그 이상의 영역까지 큰 변화가 발생하게 됩니다. 2권은 이런 변화의 징조를 읽고,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_< 처음에는 2권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모 인물의 의미를 잘 눈치채지 못했는데요, 그 언행을 꽤 주시해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
  조이뿅님의 멋진 일러스트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특히 모 악역의 일러스트가 처음에 원고를 읽고 생각했을 때보다 훨씬 멋있게 나와서 감탄했었습니다. 물론 베스트 컷을 꼽는다면 가온이 (뭔가를) 하는 컷이리라고 생각합니다만! >_<


넌 외톨이가 아냐! 2권
코이와이 렌지 지음 / 나루세 히로후미 일러스트 / 정호욱 옮김
  어느 날 갑자기 아버지가 되어 소꿉친구와 함께 아빠 엄마가 되어 아이를 키워나가는 이야기, <17세인데 우리 엄마가 되었......>이 아니고 <넌 외톨이가 아냐!>의 2권입니다.
  1권이 각 인물들이 갖고 있는 '나는 외톨이'라는 생각을 벗고 가족으로 모이게 되는 이야기였다면, 2권은 그 가족의 결속이 깊어져가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그 과정에는 많은 실수와 흔들림도 있습니다만, 그런 기억의 공유야말로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이겠지요.
  ……그나저나 이 가족, 식비가 엄청날 것 같은데 괜찮으려나요...


R-15 9권-학교 아이돌의 세계 구직!?- 
후시미 히로유키 지음 / 후지마 타쿠야 일러스트 / 송덕영 옮김
  8권을 끝으로 세계평화편이 일단락을 짓고, 새로운 주제로 스타트를 끊은 9권, 그것도 무려 ‘진도 지도편’입니다. 재능의 유무를 떠나서 학생이라면 언젠가 졸업하기 마련이지만, 소설 속에서, 그것도 기상천외한 천재들이 모이는 키라메키 학원에서 진로 지도에 나서는 용자가 있을 줄은... 인물관계가 정리되기 시작하고, 결말을 향해 착실하게 나아가는 『R-15』 9권, 독자 여러분께서도 마지막까지 응원해 주셨으면 합니다. 


혹은 현재진행형의 흑역사-유례없는 천공의 형제 싸움-
아와무라 아카미츠 지음 / refeia 일러스트 / 구자용 옮김
  흑역사+막장+가족=? 어떻게 결말이 나든지 간에 답이 없어 보이는 집안, 요시오카 가문의 흑역사. 그중에서도 상태가 심각한 형과 여동생 사이에 껴서 고생하던 에이지에게 드디어 평화로운 일상이... 어라? 정말? 
  로엔그린 제국과의 결전, 한 자리에 모인 동료들, 그리고 주인공. 여러 모로 소년만화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겨서 개인적으로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포효하는 마룡의 포식방법 3권
우치보리 유이치 지음 / 마루키 일러스트 / 조아라 옮김
  읽다보면 용고기의 맛은 어떨까? 라는 의문이 심각하게 샘솟는 본격 용고기 요리 탐방 소설 <포효하는 마룡의 포식방법 3권>입니다. 이번 권의 독특한 음식 재료는 역시 바다 생강이었습니다. 용고기보다 이게 더 궁금해?! 살이 통통하게 오른 생강인데 바다에서 자라서 향이 다르다니, 현실에 있다면 꼭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지난 권의 발 달린 채소도 그렇고, 상상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 재료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더불어 점점 이야기의 진행도 진지해 지고 있습니다. 류카의 비밀에 이어 쿠미에의 비밀도 밝혀지고, 솃세도 점점 숨겨져 있던 힘이 눈 뜨는 것 같습니다. 이후 4권도 기대해주세요!


마왕인 나와 불사공주의 반지 5권
칸키츠 유스라 지음 / 슈가스쿠 일러스트 / 손종근 옮김
  사실 이 작품을 가정의 달 특집에 넣을까 말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어머니와 남매의 재회와 성공담……이라는 매우 교훈적인(?) 내용이 담긴 <마왕인 나와 불사공주의 반지> 최종권이었거든요. 하지만 마지막에 나온 엔딩때문에 포기했습니다. 이런 걸 가정의 달에 포함 시킬 수 없어요!! ㅜㅜ 여러분, 우유부단한 사람은 능력이 무척 뛰어나야 합니다. 우리 모두 능력자가 됩……, 아니 이런 얘기가 아니야!! 칸키츠 유스라 씨의 다음을 기다리게 되는 결말이었습니다. 5권동안 고생하신 번역자님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RDG 레드 데이터 걸 5권 - 학원에서 가장 긴 하루 -
오기와라 노리코 지음 / 키시다 메루 일러스트 / 이하윤 옮김
  점점 재미를 더해가는 작품, RDG 5권입니다. 후기를 쓰는 지금에는 아직 배본이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곧 배본이 될 터이니 걱정 마시고 기다려주세요!! 키시다 메루 씨의 일러스트는 언제 봐도 정말 최고에요! 이번 5권 표지가 지금까지의 RDG 표지 중 단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머리를 푼 모습이었다면 더 멋있었을텐데! 기왕이면 의상도! 점점 원하는 것이 늘어나는 것 같지만 다 기분탓일 겁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5권까지의 내용이 바로 애니메이션 RDG의 내용입니다. 이후 권은 애니메이션으로는 만나지 못하셨던 내용이라는 거죠. 클라이막스를 넘어 이제 대단원의 막을 향해 내달리는 RDG와 꼭 함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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