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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의 대승운 파티, 대승운?!

 


발간의 내막 - 2015년 3월 출간작 편집후기
글쓴이: 노블C
작성일: 15-03-24 17:11 조회: 5,100 추천: 0 비추천: 0
────────노블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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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룩 1권 <2015년 3월 1일 출간>
 남민철 지음 / Mo 일러스트

 <아웃룩>의 초고는 엄밀히 말해서 라이트노벨에 걸맞은 작품이 아니었습니다만, 지금은 작가님 본인의 노력과 의지에 의해 훌륭한 라이트노벨로 재탄생하여 저희 레이블에서 출간을 하게 되었습니다. (뼈를 깎네 어쩌네 하는 말은 너무 진부하니 빼죠.) 덕분에 여러분이 이제 보시게 될 <아웃룩>은 제법 오래간만에 나온, 묵직하면서도 라이트노벨 본연의 매력에 충실한 양작입니다. 실로 오랜 고민이 담긴 작품이라 할 수 있지요. (강한 의지를 보이는 인간을 고스란히 갈아 넣으면 어떤 소설이 나오는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일단 저는 당분간 궁금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직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께서도 아무쪼록 지금 드린 말씀이 허세가 아니라는 사실을 두 눈으로 확인해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읽어주신 여러분, 부디 이후의 <아웃룩>도 기대해주시길.

-이족보행편집자-
 좋아 싫어 <2015년 3월 1일 출간>
 후지타니 토우코 지음 / 야마코 일러스트 / HoneyWorks 원작 / 이경인 옮김

 보컬로이드 좋아하세요? 저도 좋아합니다. 이번엔 거짓말이 아니라구요…….

 
처음으로 보컬로이드를 본 건 일본의 동영상 투고 사이트 「니코니코 동화」 초기였던 것으로 생각하는데, 하츠네 미쿠로 부르게 한 『도나도나도나』였던 것 같습니다. 이게 뭐지? 하는 마음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어느 사이엔가 정신차리고보니 보컬로이드, 그리고 보컬로이드를 통해 발표되는 많은 분들의 다양한 노래에 혼을 빼앗기고 있더군요. 속속 발표되는 악곡이 제작자의 강한 개성을 드러낼 뿐더러, 보컬로이드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강화시켜주는 멋진 효과를 가져온 것 같아요.
 쌍둥이라는 설정이 붙어있는 보컬로이드 린/렌이지만, 『좋아 싫어』에서는 남남입니다. 그렇다곤 해도 가장 잘 어울리는 짝인 것만은 틀림없어서, 『좋아 싫어』에서는 이 둘이 다투면서도 가까워지는 알콩달콩한 묘사가…… 과연 봄답게…… 담당 편집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아니, 부들부들 부들부들 떨리는 이 마음은 대체……. 으으, 달아요……. 이 이야기 너무 달달해…….
 즐거운 연애 고민담 『좋아 싫어』, 살짝 마음 아픈 『울보 남자친구』, 아프지만은 않은 작별곡 『시작의 이별』까지, 세 곡의 느낌을 잘 살린 단편집입니다. 물론, 보컬로이드계의 원조 히로인 겸 최종 보스인 미쿠도 중요한 역으로 등장하고 있으니, 팬이라면 놓치지 말아주세요~.

 ps. 책을 구입하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다른 노블엔진 책들이 하늘색으로 책등을 구성한 것과 달리, 이 작품은 책등이 황금색이랍니다. 이따금 이렇게 책등의 색이 다른 책이 있는데, 다른 작품들 사이에 살짝 끼워두면 포인트가 되어서 예뻐요! 노블엔진 책들을 많이 갖고 계신 분이라면 꼭 한 번 테스트!

-노블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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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 코스케여, 고르지 못하다니 한심하도다! <2015년 3월 1일 출간>
 타케오카 하즈키 지음 / 오쿠무라 히노키 일러스트 / 문기업 옮김
 
 여러분은 잊지 못할 첫사랑이 있습니까?
 고백도 하기 전에 종적을 감춘 첫사랑 소녀, 그녀를 잊지 못하고 세월이 지나고…… 눈앞에 첫사랑 소녀를 쏙 빼닮은 여자가 나타난다면? ──물론, 성격은 추억으로 남은 첫사랑 소녀와 딴판이지만, 이것은 이것대로 매력이 있어 곤란한 마음. 이를 잘 묘사한 청춘 소설이었습니다.
 
 아, 물론…… 저는 시종일관 ‘리얼충 폭발해라!’를 지지하는 쪽이고, 애초에 추억이고 나발이고 현실을 보라고 외치고 싶은 심경이었지만, <과거 VS 현재> <추억 VS 현실>, 두 소녀(?)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주인공을 보면서 여러분도 한마디 해 주셨으면 합니다.
 

-노블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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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월드 –Story of End of Blue Expanse- 2권 <2015년 3월 1일 출간>
 세오 츠카사 지음 / 무토 쿠리히토 일러스트 / JYH 옮김
 
 레이드의 묘미는 역시 강적이 쓰러뜨렸을 때 느끼는 달성감, 쾌감이겠죠.
 MMORPG 스타일의 이세계가 일상이 된 이야기. 이번 『스카이월드』 2권에서는 [레이드]가 스토리의 주요 키워드로 등장합니다. 연속으로 세 번 죽으면 사실상 ‘사망’하는 이 게임=이세계에서, 세 번째 죽음을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이 레이드밖에 없다면? 일단 수십 명을 모을 인맥이 필요할 테고, 공략법을 숙지해야(추가로 가르쳐야) 할 테고…… 기타 등등. 제가 생각해도 앞이 깜깜한 이야기입니다.
 새롭게 메즈 전문 딜러, 유카리아를 동료로 받아들인 준 일행이 이 역경을 어떻게 극복할지, 아직 못 보신 분들은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미 보신 분들은, 이 편집후기가 올라갈 시점에서 3권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노블H-
 아마토! 2권 -시험에 자주 나오는 나나세 아마루리- <2015년 3월 1일 출간>
 니카이도 히로시 / ▽ 일러스트 / 도영명 옮김
 
 폭주하는 펑크&락 스토리. 그 두 번째 권입니다. 이번에는 기존 멤버들에 더해 학생회장 스미레코가 나옵니다. 겉으로 봐서는 냉철한 모범생처럼 보이지만, 아마루리와 아는 사이인 이상 그녀 역시 뭔가 독특한 구석이 있는 거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새 캐릭터 등장과 함께 기존 멤버들도 잊지 않고 조명을 비추는 작가 선생님의 배려가 무척 기뻤습니다.
 이번 권의 백미라면 역시 얼떨결에 한 수갑을 차고 식사&화장실&목욕……에 동참하는 지경에 처한 주인공 이츠키의 곤경. 개인적으로는 동정보다 부러움이 앞섰습니다. 리얼충 폭발해라!
 
-노블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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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능배틀은 일생계 속에서 8권 <2015년 3월 1일 출간>
 노조미 코타 지음 / 029 일러스트 / 정홍식 옮김

 사실 이번 8권의 장 제목은 모두 일본어로 셰익스피어 작품 제목을 패러디한 말장난이었습니다만, 일본어 말장난을 한국어로 그대로 옮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지라 그 맛을 못 살린 것이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본편의 재미는 이번에도 최고이지요. 치후유 팬들, 이번 8권에 주목해 주세요!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5권 <2015년 3월 1일 출간>
 나가츠키 탓페이 지음 / 오츠카 신이치로 일러스트 / 정홍식 옮김
 
 절망의 연회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by 슈퍼로봇대전 α)
 
 지금쯤이면 리제로 5권을 읽어보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많은 분들이 위와 같은 감상을 느끼시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어떠셨나요? 중간의 모 페이지에서 벼락을 맞는 기분이 드신 분은 안 계신가요? 담당 편집자는 웹 연재 시절부터 보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권의 내용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으면서도 처음 책을 본 순간에는 먹먹한 기분을 느끼고 말았습니다. 과연 리제로…… 가차 없죠.
 바야흐로 세계 뒤에 숨어있던 흑막이 등장하며 리제로의 진정한 갈등이 시작되는 권이라고 해도 좋을 텐데요, 삽화+역자님의 공들인 번역 덕에 흑막이 생각보다 더 기분 나빠!(..) 절망감과 분노도가 이전보다 훨씬 커진 느낌입니다. 대신 그만큼 이야기에 몰입하게 되는 효과는 있었지만, 그래도 역시 기분 나빠!(..)
 
 다행히 절망만으로 가득찬 권은 아니고, 렘의 헌신적인 면모와 귀여운 면모가 마구마구 드러나기 시작한 권이기도 합니다. 띠지라든가 광고 문안에 ‘세계여, 이것이 히로인력(力)이다!’라고 쓰고 싶은 욕망을 억눌러야만 했지요. 일단 작품의 진지한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을 뿐더러, 설령 쓴다 하더라도 6권으로 미뤄야…… (내용을 누설하고 싶은 욕망을 억눌러 참는다)
 물론 렘만이 아니라 다른 인물들도 매력을 더해간 한 권이었지요. 크루쉬 가문의 면면이 그렇고, 살짝 지나간 모 상인 캐릭터가 그렇고, 무엇보다 주인공 스바루가요. 결코 강하다고는 할 수 없는 스바루가 유례를 찾기 어려울 만큼 잔혹한 이 작품의 시련에 맞부딪쳐서 깨져나가는 과정이 잘 묘사되고 있습니다. 이상적으로 행동하지 못하는 그 모습이 짜증이 날 수도 있겠습니다만, 강해져서가 아니라 약한 상태 그대로 시련을 돌파해 나가는 모습이 이 작품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둠이 깊을수록 빛이 밝게 느껴지는 법, 어둡고 험한 길이지만 주인공과 함께 걸어주셨으면 합니다.
 
-노블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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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스쿨 D×D 19권 -총선거의 뒤랑달- <2015년 3월 1일 출간>
 이시부미 이치에이 지음 / 미야마 제로 일러스트 / 이승원 옮김
 
 하이스쿨 D×D 19권이 발매되고 얼마 후, 애니메이션 3기에서 모두가 기다리고 있을(?) ‘찌찌 드래곤의 노래’가 공개가 되었죠. 눈물을 흘리면서 감상했습니다.

 4월부터 시작될 하이스쿨 D×D 애니메이션 3기화 함께 새로운 이야기가 한창 진행 중인 19권도 같이 즐겨 주시길!
 [코믹] 하이스쿨 D×D 6권 <2015년 3월 1일 출간>
 미시마 히로지 만화 / 원작 : 이시부미 이치에이 / 캐릭터 원안 : 미야마 제로 / 이승원 옮김

 코믹스 제6권은 성검편 클라이맥스입니다. 약간은 진지하지만, 이번에도 중간중간 코믹에서만 볼 수 있는 서비스 컷이 가득합니다! 신사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의도치는 않았지만 소설 19권과 코믹스 6권의 메인 캐릭터는 똑같이 제노비아입니다. 하지만 진행 시간대를 보면 소설이 훨씬 앞서 나가고 있죠. 과거와 현재, 두 제노비아를 비교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영상출판미디어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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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희는 장밋빛 꿈을 꾼다 1, 2<2015211/ 324일 출간>

사사키 이치로 지음 / 마리모 일러스트 / 엄태진

 

단행본 레이블의 신작입니다. 내용 자체는 이미 광고로 소개된 바 있으니 생략하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웹 연재 버전을 이미 완독한 상태라서 서적으로 나온 내용과 웹버전 내용이 군데군데 다른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좋은 의미로). 또한 사사키 이치로 작가 선생님의 열정적인 어프로치! 한국어판 특별 후기를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무척 기뻤습니다.

이 후기가 올라갔을 시점에는 이미 서점에 2권이 풀린 상태일 테고, 3권도 열심히 번역하고 있을 터이니 아무쪼록 완결 때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노블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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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계가 게임이란 사실은 나만이 알고 있다 4권 <2015년 3월 10일 출간>
 우스바 지음 / 이치젠 일러스트 / 김완 옮김
 
 표지에 마키가 나오니 마키편이라고 생각했어? 땡- 링고와 미츠키의 턴이었습니다! 저번 권에서 시련을 무사히 통과하고 아버님의 결혼 허락(?)까지 받아낸 소마. 미츠키의 호감도는 점점 올라가고 있는데 눈치를 챈 건지 못 챈 건지 알 수 없는 우리 주인공입니다! 여튼, 소마는 드디어 마키와 재회합니다. 과연 앞으로 어떤 전개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되네요! 악의로 가득한 고냥귀고냥 게임을 즐기는 그녀만의 방법과 소마와의 플래그가 생생히 기록된 마키 시점의 외전도 수록!! 웹 연재본에서도 거의 등장하지 않은 ‘현실의 소마’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으니, 팬들은 꼭 봐주시길! 그리고 드디어 1권을 장식했던 트레인 양이 소마를 따라잡는 다음 권 이야기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담당N- 

 방패 용사 성공담 6권 <2015년 3월 24일 출간>
 아네코 유사기 지음 / 미나미 세이라 일러스트 / 박용국 옮김
 
 1부에 해당하는 1~4권까지는 방패 용사의 처지가 발암요소(..)였다면, 2부에 해당하는 5권부터는 다른 용사들의 성깔이 발암요소(..)라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합니다. 도움은 안 되고 말은 안 듣고 엉뚱한 사고나 치고(..). 특히 활의 용사 이츠키는 이번 권에서 호감도가 급락했을 것 같고, 도리어 기존에 사람을 짜증나게 하던 창의 용사 모토야스가 상대적 반등(..)을 이루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러나 그 모든 것을 포함해, 자신에게 다가온 시련에 대해 불평하고 화를 낼지언정 결코 피하지 않고 계속 맞서는 것이 용사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참으로 재미있는 것이, 방패 용사 이와타니 나오후미라는 인물은 속마음을 굉장히 직설적으로 드러내고 있고, 거기에는 보통 사람과 결코 다르지 않은 쪼잔함이나 편협한 부분도 있는데, 객관적인 언행만 놓고 보면 참으로 성실한 용사의 길을 걸어가고 있단 말이죠. 리시아를 위해 복수하자고 말하는 부분도, 결코 직접적인 실력행사 같은 게 아니라 노력과 단련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방향이고요. 스스로는 자각하지 못하는 용사스러움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 점에 기대하며 즐겁게 편집하고 있습니다.
 
 ps. 5권 나오고 한 달 쉬었으니, 7권도 빨리 내야겠지요? (..)
 
-노블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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