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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는 건, 개인의 존재가 큰 의미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작성일: 10-12-29 13:32
조회: 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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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대에 전쟁 따위로 사로잡을 수 있는 마음 따윈 없으니까
결국 진짜 전쟁은 예술로 해먹어서 후빨러나 만들어 오라는 건가.
그래서 시작된 견제 활동이 나이에 따른 성향이라고 가정하면(아직 부족한 가정이 많지만)
모든 해답은 인생 속에 있다.
타인에 대해서 몰라도 가족에게서 인생을 배우면
그것만으로도 타인을 이끌어갈 힘, 즉 예술적 통솔력을 얻게 된다.
유독 청소년기가 질풍노도의 시기인 이유가 거기에 있다면
모든 가정을 항상 최악의 경우에서 잡는 사람들의 심리가 가장 정당하다고 말할 수 있으며
심리라는 것은 인간이 만들어낸 2차 착란현상이다.
따라서 당장 필요한 것은 정신계에 간섭할 수 있는 성질이 아닌
마음에 접근할 수 있는 성질이다.
따라서 마음의 힘을 운운하는 자들이 나타나고, 이들이 만들어낸 역겨운 문화가 순정이라는 것
....................................엄청 써버렸네. 이거 뭐야 무섭잖아
생각 할 수록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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