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곳같이 상당히 부조리한 후보(...)도 보이는 일 없고, '아, 이 사람이라면 될 거 같다'라는 분들이 다수 포진해 있네요.
납득이 가는 결과라서 그런지 떨어졌어도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군요.
약간 장르가 치우쳐져 있는건 워낙 투고작이 편중되어있으니까 뭐 이건 별 수 없는거 같기도 하고...
이걸로 조금 더 말끔하게 본 공모전에 도전해볼까 싶네요. 좀 후련합니다.
마지막으로 2기 1챕터 참여자 분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