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등교. 방학 때 무려 오전 11시까지 자던 잠을 이제 오전 6시까지 자려니까 그 틈을 채우려고 해도 채울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 그와 동시에 드디어 내일은 유ㅋ기화학ㅋ 첫 시험. (이 빌어먹을 과목이 시험을 10번정도 본다.) 공부를 해야하는데 졸려서 할 수가 없어! (주말에는 레포트 쓰느라 정신이 없어!) 그리고 요즘에 Tv 위대한 탄생에서 멘토멘토멘토멘토멘토멘토 이 망할 멘토 드립치니까 우리보고 또 멘토를 하란다. 나 1학년 때는 선배한테 1:1로 만나서 밥 한 번 얻어먹어 본 적이 없는데, 후배한테 밥을 사주라고? 교수가 학생한테 밥을 사주는 건 화학과 자체에서 나오는 것 같던데, 이건 뭐, 지원도 없어. (학교에서는 맨날 돈만 내라고 하지 정작 혜택은 하나도 못 봤는데 학생회를 조사하면 돈 횡령 한 거 잔뜩 나올 걸?) 그래도 이름(여학생 같아.)하고 문자 하는 걸 보니까(나보고 오빠란다.) 사줘야겠다는 생각은 드는데(웃음). 이왕이면, 이뻤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