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님께는, 확실하지 않은 것을 단정하지 마시길 바란다는 말부터 하고 싶습니다. 멋대로 어물쩡한 어쩌고 하시는 것부터 다술 나부랭이(다술에서 활동하지 않으므로 잠깐 올린 것뿐입니다.), 중간정검, 초반정검(그런 의도가 아니었음은 아실 텐데요?), 그리고 착해서 어쩌고 하는 말도 단정짓지 마세요. 또한, 한국에 작가지망생이 줄어들었다는 말. 어디서 들으신지는 몰라도 아니라고 봅니다. 독자는 줄어들고 있지만 작가지망생은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께서'라는 어투는 쓰지 말아주세요. 비록 제게 한 말은 아니었지만, 어투에서 좋지 않은 감정이 섞여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께, 작가 사이트에서도 감평은 반드시 알려주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이런 식으로 감평을 달아주는 순간, 그 글은 감평을 요청한 작가의 글이 아니게 됩니다.
감평은 어디까지나 감평일 뿐, 작가라고 해서. 독자라고 해서. 무조건 가르쳐 줘야 한다. 함부로 지적하지 말아야 한다. 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게 바람직합니다.
[개인적으로 논란을 바라지 않습니다. 이 이후의 글은 컴퓨터 님은 제외한 다른 분들은 따로 하지 맙시다. 괜히 게시판을 어지럽히게 될 것 같네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혀 화나지 않았습니다. ㅋㅋ 글을 달까? 말까? 고민하며 여러 번 지웠지만, 말씀드려 놓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달았을 뿐입니다. 그러니... 평소처럼 짤을 올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