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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행아인가 행운아인가, 하필연
  • 모두의 대승운 파티, 대승운?!

 



어머니 왈
글쓴이: 아칸서스
작성일: 11-11-11 00:05 조회: 1,537 추천: 0 비추천: 0
그냥 성적맞는데 써




내일 학원에서는 상담결과가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ㅡ모레 상담할수도...다른애들때문에



알바하면서 재수는 어떤가 그냥 얕게 생각해보니

일단 숙식은 집에서 해야하네요...






며칠간 체육학원다니면서 아무생각없이 기계처럼 사렵니다



체육교사되는 루트가 3개네요
N수 후 사범대 진학
체육대학에서 상위 1,2퍼 정도에 들어서 교직이수
체육대학 졸업 후 대학원 진학


잃은게 많습니다
부모님과 제 은사님의 대한 기대
6년간의 사랑
체육교사가 되기 위해 진학하려던 사범대
사범대 진학후 배우려던 가야금과 속한 인디그룹
노블엔진 등단
등등등



잠깐씩 확인해보니

등급컷이 그냥 쭉쭉 올라가네요

그에따라 제 등급은 내려갑니다




....아아아 아까 눈에서 물이 계속 쏟아져 탈수됐구나 했는데 용천수가 다시 뿜어져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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