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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다. 공부만하자 했는데
작성일: 13-12-21 08:56
조회: 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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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험 기말고사 끝난 날에 (족침) 진로특강을 들으라 싸길래
이야 우리 학교는 레알 피도 눈물도 없네 하고 들으러감.
희생양 20명이랑 신문 기자님이 오셔서 막 특강을 하는데
"니네는 막 공부 60퍼센트 취미 20퍼센트 특활 20퍼센트 분배하려 하는데 그러지마라 니넨 다 100퍼센트 할수있다"
이 소리 듣고 생각한것이
ㅇㅋ 공부도하고 글도 써야지
했습니당.
그래서 이제 단편제부터 다시 해볼라구요 지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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