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같은데 제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인데 역시나 첫술에 배부를 순 없다는 옛조상님의 말씀이 맞았네요. 솔직히 제가 봐도 제 글에 표현이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많은 이야기들을 담을수 있는 라이트노벨의 첫장임에도 미숙한 느낌이 들어서 최종심사에 드는 것 자체가 기적이었죠. 뭐,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뽑힌 것 중에 정말로 의외라고 생각되는 작품들도 있고 못뽑힌게 의외인 작품들도 있지만 일단 뽑히신 분들 축하드리고 못 뽑히신 분들도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다만 제출된 작품 숫자가 지난번보다 적은 바람에 오히려 숫자가 줄어서 다른 좋은 작품들도 붙지 못한 것 같아 아쉽네요!
다음 공모전에 도전해야겠네요! 뽑히지 못한 다른 분들도 건필하시고 힘내서 도전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