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지고 보면 다 좋은 사람들이고,
같은 걸 좋아해서 여기 모인 거 아니겠습니까.
거슬러 올라가 보면 사실은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 갈등일지도 모르고.
모모의 한 대목이 생각나는군요. 서로 싸우다가 결국 모모를 찾아온 두 남자가
그 원인을 거슬러 올라가다가 결국 화해하게 되는...
다시는 저와 같이 불행한 네티즌이 없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