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소환ㅅ.. 아니, 예비 작가님들.

 

우리가 이번에 떨어지더라도 해야할 것은 낙심이 아닌 칠전팔기 심기일전[갑자기 이 단어가 왜 안떠올랐지 =_=;;]입니다.

한숨만 푹푹 쉬는건 여러분 답지 않아요. 좀 더 열심히, 노력해서, 내 작품이 재미있게 써질 수 있도록, 더욱 더 열심히 쓰고, 쓰고, 써내리다보면 할 수 있을 거에요.

 

저도 같은 입장이지만.. 이번 1챕터 기간동안 자기 글이 잘 안써졌다느니, 하면서 공개적으로 푸념하는걸 보면 약간 가슴이 아팠습니다.

저도 잘 쓴 편은 아니지만 최소한 남들한테 말하기 전에 그걸 곰곰히 생각해보고 독자들이 재밌어할 장면이나 진지할때 진지한다던가 하는 장면이 있다는게 좋지 않을까, 해요.

 

여러분은 자신의 아들[주인공]과 딸[히로인들]들이 잘 움직여주셨습니까?

 

저는 이번에 가능하면 제가 쓰고싶은 대로의 글을 줄이고, 그 둘이 써내려가는 이야기에 맞춰 써보고자 노력했습니다.

하하.. 그래서 그런걸까, 이번에 작업할땐 초고본 작업 때보다 훨씬 즐거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튼 여러분,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조만간 있을 노블엔진 대상 공모전도 힘내세요!

 

 

아, 그리고 끝나고 나서 보기 좋은 동영상이라면 역시 RWBY의 'Y' 입니다.

 

액션도 호쾌하고 케릭터 성우도 좋고.. 나름 제가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만약 마법소녀로 넣는다면 이런 케릭터를 좋아할지도 몰라요.

 

 

 

괜찮으시다면 이 링크로 들어가셔서, 한번 감상해보십쇼.

 

심심할때마다, 호쾌한 액션씬을 쓰고 싶을때마다 몇번씩 찾아가서 봅니다.

 

개인적으로 RWBY 시리즈는 전부 괜찮습니다…만, 어째서인지 블랙화이트는 별로더라구요.

 

아, 이런. 잡설이 길어졌군요.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