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삽화, 그림 잘 그리는 만화가들의 작품들을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시키니까 성공을 할 수밖에

게다가 사람들은 누구나 시각적으로 화려한 것을 선호하기 마련이죠 게다가 누구나 자신들이 재밌게 본 작품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원하고 더 오래 기억에 남기를 원하니 애니메이션이라는 생동감 넘치는 매체를 이용하면 효과가 더욱 뛰어나죠

그리고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들의 대부분의 주인공들은 학생

학생은 버릇이 없다 뭐다 말이 많다고들 하지만 사실 제일 많이 억압받고 있는 세대들 아닙니까?

자신들과 비슷한 그런 학생들이 특별한 능력을 사용해서 어른들 조차 어찌할 수 없는 적들을 호쾌한 액션으로 무찌르고 보기에도 멋진 훌륭한 교우관계를 성립해 나가니 억압받고 있는 현실 속에서 그런 것을 보면 어떻게 기분이 안 좋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들을 규제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것 자체가 잘못 된 것입니다.

물론 폭력적인 장면을 보면 부모님들은 걱정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학생들이나 젊은 세대들이 그런 것을 찾게 되는 이유를 생각하고 학생들도 그만큼 힘들다는 것을 인지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요즘 학교폭력이네 뭐네 버릇이 없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 대중매체의 발전 때문입니다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이 많지 않았던 옛날에도 폭력은 있었습니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라든가 우상의 눈물이라든가

또 신라의 문헌에서 보면 요즘 젊은 세대들이 버릇이 없어서 걱정이다

라는 구절도 있습니다

제발 부탁이니 대한민국의 정부는 무슨 문제만 터지면

젊은 세대와 젊은 세대가 향유하는 문화의 탓만 합니다

어른으로서 존경받고 싶다면 어른으로서 아이들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졸렬한 글을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