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될만한 얘기는 있으나 실전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안 보는 것보단 낫지만 지금의 급한 마음으로 보기엔 적합하지 않다는 느낌?
그리고 TRPG가 하고 싶어집니다.
작법서에 관심있으신 분은 소설쓰기의 모든 것 시리즈의 1권 플롯 편이랑 5권 고쳐쓰기 편 추천드립니다.
2권(묘사)은 국문학이랑 안 맞아서 별로고 3, 4권은 못 읽었습니다.
1권 플롯 편을 보면 캐릭터 소설 쓰는 법에서 권하는 방법을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비슷한 방법이 소개되어 있더라구요.
로버트 맥기의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도 좋습니다. 근데 두껍고 비쌉니다. 부담되면 빌려서 봅시다.
근데 읽은 게 이게 다라서...
사실 작법서는 처음부터 볼 게 아니라 한 1~2년 끄적여 보다가 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런 거 없이 끄적여도 잘 쓰면 솔직히 작법서 필요없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