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단 기본적으로 뭔가를 쓰려고 의자에 앉았으면 그냥 생각나는대로 떠오르는대로 글을 씁니다.

그래서 그런지 연재란에 글을 올리는 걸봤을땐 제가 남들과는 달리 자주 업로드를 하고있더라구요.

(조회수는 적지만.)

다른분들이 쓴 소설을 훑어보는식으로 보니 한번 올리시고 말아버린 이야기나 쓰다가 도중하차한 이야기도 의외로 많아 아쉽기도 했습니다.

다른분의 글을 읽었을때 자기만의 작법이랑 세계관을 구사하신것을 보면 상당이 존경스럽개도 느껴집니다. (물론 저도 세계관은 정해두고 씁니다만 다른 문제나 현상황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게 문제랄까.)

그런대 저번에 저도 김용씨의 소설을 읽고 익스트림노벨에 있는 어느 책이 떠오르더라구요.

김용님 에게 감상과 이야기를 메일로 보내주면서 이분만 아니라 다른분의 소설도 이것과 달리 다른 소설도 이거랑 저거랑 비슷하고 소재도 나름 본적이있는듯한 그런개 많터라구요.

그냥 맘편히 내마음대로 소설을 쓰자하니 뭔가 '아웃브레이크 컴퍼니'가 생각나고. 나름 새로운 진행 형식이다! 라고 생각하며 다시읽어본들 어디서 많이 본 소재라는 것이 함정이였다랄까..

다른 인소를 쓰시는분이 세계관까지 정해둔게있다면 결말을 생각해둔뒤 이야기를 쓰는게 생각보다 편하다. 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그냥 생각나는대로 쓰는저는 결말을 생각해두고 쓰자니 너무 재미없고 작성자로서 독자의 기분을 느끼고 싶었다랄까 그런식의 소설을 쓰는것은 저에겐 관분한듯하였다 말씀했는대. 그냥 알았다라고 말하시고 다음 해주시는 말이 없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런방식말고도 어떤식으로 글을 쓰시는지 궁금해지길래 이렇게 게시글로 물어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