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노엔이 더 잘 알고 있을 테죠.
1.들여온 일본작품들이 전부 주류가 아닌 듣도보도 못한 것들이다. 하다못해 일본에서 순위권에 오른 작품들도 아님.
:흔히 말하길 일본에서 잘 팔리는 작품이라고 꼭 한국에서 잘 팔리는 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일본에서 안 팔리는 것이 한국에서도 잘 팔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사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시장에 너무 늦게 뛰어든 탓에 주류는 이미 기존 출판사들이 싹 다 가져갔으니;;
2.그래서 한국 작품에 모든 걸 걸어야 합니다. 에, 당장으로서는요.
:엔이세 화이팅!! 아, 남주 빼고. 또한 공모전도 주기가 꽤 빠른 듯 합니다?? 거기다 마감까지 무지 촉박해?!
1회 때도 거진 두달만에 써내야했던고로 1권 분량이 써지는 페이스로 볼 때 옆동네에 투고될 것이 노엔에 투고된 경향도
좀 있었죠. 하지만 이번 2회는 온전히 노엔만을 바라보고 쓰는 것일테니 두배의 투고량을 기대합니다. :D
3.브랜드의 인지도, 광고 등등.
:옆동네에 비하면 확실히, 딸리다는 느낌이 들 수 밖에 없긴 한데 그 옆동네도 기존작가 및 최초 라노베 브랜드 드립이
자시고 어떻든 간에 작품이 재미없었으면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을 리가 없어요. 그거 다 초반 약발이란 말입니다.
그래서 어떤 이상한 분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노엔이 불리할 것은 사실상 없다고 봅니다.
4.선택사항 몇가지.
a.옆동네처럼 출판사를 일본과 한국 브랜드로 나눌 것인가.(장점 분명 있습니다.)
b.지금까지 나온 작품은 어쩔 수 없었지만, 앞으로 나올 베스트셀러 일본 작품을 픽업해 성공한다.
c.어차피 아직까지 한국작가의 수준이 고만고만하니 옆동네보다 실력있는 일러스트레이터를 영입해 표지빨, 속지빨을
최대한으로 살린다.(지금까지는 대성공중!!) 계속해서-!!
d.그냥 대놓고 현 주류인 러브코메디를 뽑는다고 한 뒤, 해당 장르의 지원자의 숫자를 높여 재능 있어보이는 작가를
픽업한다.(지망생 중엔 자신도 모르는 러브코메디 실력이 발굴될지도 모름.)
뭐.. 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