離ればなれになってしまったキリトとユージオ。
二人はそれぞれの戦いに身を投じる――！
「咲け、青薔薇」
《公理教会》の象徴である白亜の塔《セントラル・カセドラル》、最高司祭《アドミニストレータ》の待つ最上階を目指すキリトとユージオ。
ついに二人は、《金木犀》の整合騎士アリスと再び対面する。しかし、キリトとアリスの《武装完全支配術》が暴走して塔の外壁を破壊、二人はカセドラルの外へと投げ出されてしまう。
キリトと離ればなれになったユージオは、相棒の存命を信じ、単身塔を上り続ける。そんな彼の前に現れたのは、最古にして最強の整合騎士、ベルクーリ・シンセシス・ワン。
子供の頃から憧れていた伝説の武人を前に、ユージオは青薔薇の剣を抜く。
その決闘の結末は、一人の剣士の誕生により幕を閉じる。
キリト不在の中、ユージオは整合騎士の鎧に身を包み、瞳に冷たい光を浮かべ――。
떨어져 버린 키리토와 유지오.
두 사람은 각각 전투에 몸을 던진다──!
「피어라, 청장미」
《공리교회》의 상징인 백악의 탑 《센트럴 커시드럴》, 최고 사제 《어드민 스트레이터》가 기다리는 최상층을 목표로 하는 키리토와 유지오.
마침내 두 사람은 《금목서》의 정합기사 앨리스와 다시 대면하지만, 키리토와 앨리스의 《무장완전지배술》이 폭주하며 탑의 외벽을 파괴, 두 사람은 커시드럴 밖으로 날아가 버린다.
키리토와 헤어진 유지오는, 파트너의 생존을 믿으며, 혼자서 탑을 오른다.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가장 오래된 최강의 정합기사·벨크리·신세시스·원.
어릴 때부터 동경했던 전설의 무인을 앞에두고, 유지오는 청장미검을 뽑았다.
그 결투의 결말은, 한 검사의 탄생에 의해 막을 내린다.
키리토 부재중, 유지오는 정합기사의 갑옷을 몸에 걸치고, 눈동자에 냉기를 띄우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