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연쓰는건 처음이지만 엔딩 이후의 라디오를 꼬박꼬박 챙겨보고있는 학생 싯다르타라고 합니다
10월 27일의 일입니다. 이번 연도에는 왠지 여름과겨울이 길어진 날씨라서 괜히 환경오염을 의식하게 되는데요,
그런 것들을 생각하면서 학원에 가던 도중 저는 횡단보도에 멈추어 섯죠.
신호 때문이 아닙니다 무언가가 어렴풋이 보였기 때문이죠.
그리고 저의 돈레이더가 발동하면서 횡단보도 가운데에 있는 성스러운 초록색 종이쪼가리(만원)가 17.22배율로 보이기 시작했고
저는 저의 한계속으로 달렸습니다 그리고 다다랐습니다. 저는 성스러운 종이를 주웠습니다.
동시에 코너에서 마튀즈가 제 손을 크래쉬하고 지나갔습니다 아팠음ㅜㅜ
이것좀 고쳐주세요 맥거핀양 설렁탕을 사왔는데 먹지를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