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하군 맥거핀양 그리고 폭탄생도대의 대표자 누군가님 이번 주제가 여름바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재목에서도 말했지만 여름바다하면 바다낚시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작은보트위에서 하는 낚시가 최고죠!!!! 해수욕도 좋지만 낚시도 그만입니다.........라고 생각할 때가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바다위의 배낚시? 그만둬!! 그건 미친짓이야!! 한 여름에 땡볕과 부르스를 추는 짓이라고!! 그럴짓 할 여유 있으면 해변가에서 남자의 본능에 충실히 헌팅이나 하는거다!!
배낚시 낭만있어 보이죠? 짜릿한 손맛이 있을 것 같죠? 그런거 없어. 그런거 숙련된 낚시꾼이나 가끔 느낄 뿐입니다. 애초에 낚시라는 것이 기다림과의 싸움인 것인데. 생각해 보십쇼. 바다 한 가운데 고무보트위에서 입질을 기다린다? 젠장!! 일사병 걸립니다. 지루하기 이전에 생사가 오락가락한다고요!!
그리고 낚시라는 것이 포인트를 모르면 전~~~~~~~~~~~~~~~~~~~~~~~~~혀 낚이질 않는 게임입니다. 당시에 저는 그 사실을 모르고 오기를 부리다가 결국 가벼운 일사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피서? 그늘에서 잠이나 잤습니다.
명심하세요 한 여름의 배낚시는 똥이야!! 그럴 여유 있으면 노블엔진의 책을 사서 읽어! 엔이세를 던브링어를 재탕하는 것이 훨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비싼 돈 들여서 모터보트를 전세내면 또 모를까 초보자들 끼리 배낚시를 하는 것은 염라대왕과 면담을 하는 행위라고 볼 수밖에 없어!!!!
흠흠 실례 흥분했군요, 아무튼 바다낚시는 포인트를 잘 알고있는 분과 함께 큰 배를 빌려서 하십쇼 그럼 이만 목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