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역자인 김완씨가 개인적인 사정이 있으신지 아니면 단순하게 번역 스케쥴이 많이 밀려서
작업량 처리가 불가능 해지신 건지 까진 평범한 독자 입장에서 알 길이 없습니다만.
정말 역자 문제라면 다른 역자를 고용해서 발매를 진행해야 하는게 출판사의 일 처리 아닌지
싶습니다. 발매가 5월 30일이었고 11권이 9월 30일 발매를 예고중인 상황인데 기다리는 독자
도 적지 않은 작금의 상황에서 어떠한 입장이라도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정 발매가 어렵다면
개인적인 번역 의뢰로 해결을 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