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고등학생인 난 한 권의 문고본을 줍는다. 제목은 [공병문고] 그것은 클래스 메이트인 야마우치 사쿠라가 몰래 쓰던 일기장이었다. 거기에는 그녀의 수명이 췌장의 병 때문에 얼마 남지 않았다고 적혀 있었다. 병을 앓고있는 그녀에게조차 평등하게 찾아오는 잔인한 현실. '이름 없는 나'와 '일상 없는 그녀'가 그리는 끝에서 시작하는 이야기. 모든 예상을 뒤집는 결말까지. 마지막에 분명 이 제목에 눈물을 흘릴 것이다. 저자 스미노 요루 원제 君の膵臓をたべたい 언어 일본어 장르 청춘 소설 출판사 후타바샤 발행일 2015년 6월 19일 스미노 요루 작가님의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하다 데뷔하신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정발 요청합니다. 제목만 보고 섬뜩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감동적인 작품이라네요. 일본의 문학상 2016 서점 대상 2위를 했고, 판매량이 60만부가 넘었고, 이름도 특이해서 많이 팔릴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