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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론을 말하자면 진행이 다좋은데 클라이맥스가 빈약하다가 포인트입니다.

김태양작가답게 적절한 에로소재는 매우 훌륭햇고, 캐릭터도 꽤 매력적이지만 불행히도, 캐릭터의 소재를 100퍼 활용한거 같지가 않더군요.

귀머거리라는 설정의 은이 들을수잇게 된 점이라든가.

아리에네트의 너무 먼치킨적인 기술등이 작품의 긴장감을 없애는 역활을합니다.

거기에 소희가 페이크 히로인화 되어버리건 큰 문제라고 할 수있습니다.

일단 공짜로 읽게된거 1권으로 속단하기에는 많이 무리가 잇지만, 이정도라면 묻힐거 같아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