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재밌다는 분들에겐 죄송

전 그렇게 재밌진 않았네요.

하... 글고 앞으로 1챕터 작품은 자제하려 합니다.

일러도 좋고, 소재도 평소에 보지 못한 것들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즐기기엔 부족한 감이 많이 있네요.(전 소학명)

BF 님의 일러 땜에 지르게 된 매관매직 스크램블입니다.

제목 풀이는... 매관매직은 '탐관오리가 쓰는 마법이 뭐게?'라는 농담에서 나왔다는군요.

스크램블은 잘 모르겠지만.

코미디를 주 목표로 쓴 거 같습니다만,

주로 다뤄진 이야기들은 진지성을 띄기 때문에 재미가 반감하기도 하고.

대사들 중에 말장난을 섞어가며 하지만, 그 대사 내용이 상당히 깁니다.

귀찮아서 대충 �y기만 한 게 몇 번인지도 모르겠네요. 뮤지컬과 오페라의 차이 정도?

마법소녀라는 것을 보아. 아마 1챕터에 낼 당시 마마마가 유행이지 않았을까 싶기도.

여자아이들이 어릴 때 애니메이션을 보며 마법소녀를 꿈꾸긴 하지만,

현 라이트노벨 시장에 많이 있는 남자 청소년층에는 맞지 않는 작품 같습니다.

풀이하자면 여자 독자층을 노렸다는 게 더 맞을지도... 중간에 BL 언급도 있구요.

글고 끝날 때 오프 더 레코드 부분에는 일반 사극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 나더군요.

좋은 점을 굳이 뽑자면... 모르�母윱求�.

그런 의미로 1권에서 하차.

http://kitsume.com/10168253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