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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의 대승운 파티, 대승운?!

 


불행소녀는 지지 않아! 1권 리뷰
글쓴이: 굼삽
작성일: 13-10-25 02:35 조회: 3,338 추천: 0 비추천: 0
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 불행소녀는 지지 않아 를 리뷰 해보자 합니다.

일단 이 책을 사기 전에 운에 관련되어있는거라고 쓰여 있었을 때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더군요.
어렸을 때 뽑기를 상당히 잘해서 문방구에서 뽑기할때 새것에서 1등을 뽑아버려서 그걸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린 적도 있었지요 ㅎㅎ 그래서 그런지 옛날부터 저는 '저는 운이 좋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드럽게도 운이 없다라고 할 정도로 이상한 일에는 꼭 제가 포함되어 있고, 다른 사람들은 다 괜찮은데 혼자만 뭔 일을 당하는 등 이미 제 운은 어렸을 때 다 쓰지 않았나 싶네요.

제가 이 말을 왜 해드리냐면
이 책이 이런 사소한 운을 가지고 내용이 다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대박 운 같은 이야기를 다루는게 아닙니다. 이번 책은 네타를 포함 안 하고 싶어도 그걸 포함 시키지 않으면 내용 설명이 절대 안되는 그런 책입니다. 그냥으로는 알 수 없는 내용을 다루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내용을 다 알려드릴 순 없고...

이 책의 줄거리는
어느 날 운이 좋은 우리의 남주 '우연휘' 는 갑작 스럽게 스마트폰에 수수께끼의 미소녀로부터 "당신은 운이 정말 좋군요." 라면서 자신은 운을 가지고 투자하고 이익을 취하는 매니저 라며 자신과 계약을 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그걸 믿지 못하던 연휘는 길을 가다가 운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우리의 여주 "주시혜' 에게 일어날 일을 미소녀가 예지를 하자 그것 대로 일어나고 깜짝 놀라고 맙니다. 하지만 시혜는 부상을 입고 보건실로 가게 되고 연휘는 자신 때문이라고 보건실에 가보는 등 시혜와 인연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수수께끼의 미소녀 "델피나" 가 전학을 오고 연휘로부터 시혜를 떼어놓기 위해 노력합니다.

대략 줄거리는 이 정도입니다. 이 뒤로는 점점 사태가 심각해져 절정부분으로 가게 되죠.
일단 여기서는 운을 가진 사람들을 '시드'라고 표현하여 시드의 수준, 즉,운을 가진 정도에 따라 그 운을 투자하기 위해 필요한 매니저의 급이 달라집니다. 또한 매니저들은 각자 운명변환기 라는 장치를 사용하여 행운을 사용하고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힘은 급에 따라 달라지구요.

그리고 캐릭터 입니다.
일단 "우연휘"는 강력한 운을 가지고 있어서 미라클 시드라고 불립니다. 그는 자신의 운에 대해 별 감각이 없어보입니다.
"주시혜" 그녀는 누가 봐도 상당한 불운의 여자 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매번 다쳐서 몸에서 붕대가 풀릴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운을 모으기 위해서는 뭐든지 합니다. 그런 그녀 뒤에는 뭔가가 있었으니.... 나머지는 책으로 하핫!!
"델피나" 1급 매니저로서 우연휘의 운을 투자하고 싶어 직접 찾아와서 계약을 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거절당였고, 어쨋든 시드를 지킨다는 매니저의 역할로서인지 아님 우연휘에 대한 다른 감정에 의한 것인지는 모르겟지만 불운의 여자 "류시혜"로부터 우연휘를 떨어뜨려 놓으려고 노력합니다.
그 외에 친구들 "유아미" "천화령" "이로직" 이 중 몇몇은 좀 소동을 일으키기는 하지만 위에 3명보다는 상당히 낮은 등장률을 자랑합니다. 솔직히 "유아미"는 슬프다고 할 정도로 등장률이 낮고 없다고 쳐도 될 정도로 이번 책에서는 많은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뭐랄까 리뷰를 쓰면서 애들 이름을 다시금 찾아서 쓰니 이름 왠지 우연히, 주시해 의 살짝의 변형으로 이름이 지어진거 아닌가 싶습니다. 뭐랄까 애들 이름이 하나같이 너무나 위화감이 든다고 해야할까요? 왠지 너무 독특한 이름이라 그런거 같아요.

이 책에서 내용을 읽고나서 자신에 대해 생각하면 어렸을 때는 하드 시드 정도였다가 잘 관리를 안하고 운을 너무 써버린 나머지 썩어버린 씨앗이 된 건 아닌가 싶네요. 하하...(주륵)
그리고 뭐랄까 이번 책은 왠지 1권으로 단편으로 끝내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이 뭐랄까 음 애니메이션이 마지막화를 할 때 끝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거랑 비슷하게 끝난다고 해야하나? 
원래 단편이라면 잘 읽은 거겟고 뒷편이 있다면 어떻게 내용이 이어질지 정말로 궁금해집니다.
단편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1권을 사서 읽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이번 리뷰를 마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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