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엔딩 이후의 세계 2

글쓴이: 브리니클

작성일: 12-02-07 16:55 조회: 2,722 추천: 0 비추천: 0

안녕하세요^^

노블엔진에 가입해서 처음 이벤트 리뷰를 써보는 초보블로거'브리니클'입니다.

책을 주문하고 책이 왔으나 파본(책의 중간이 찢어져 있음)이 와서 반품한 사건은 무시하고

간단히 이책을 산 이유를 말하자면 처음에는 설정이 신선해서(제 기준으로) 1권을 사보고 살까말까 했는데 2권의 표지가 '희진이'였습니다.

네 별거없어요 Juke님의 일러스트가 좋았거든요, 희진이가 좋았거든요.

강한 외면이지만 조금씩 나오는 여린(?)내면, 한마디로 갭이 모에 합니다.(제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상관은 없군요)

이제 혼자서 헛소리 그만하고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간단한 줄거리

희진이가 계획한 데이트 소동이 끝나고 학교에 다시 돌아온 시하(주인공)와 희진이 겪는 평범한 학원물(?)느낌을 바랬으나 희진의 파워와 지윤(새로운 캐릭터:제약계통 능력)의 능력으로 평범따위 역관광... 방과후 지윤을 만나고 그녀와 관련된 여러가지 사건,사고를 여차저차 풀어내는 스토리 입니다.

- 이번권에서는 작가님이 의도하신건지 아니면 쓰고나서 출판하니 이러한 사회적 상황이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는 왕따 문제를 통쾌하게 해결하신게 좋았습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작가님의 필력이 다른 작품에 비해 떨어진 다고 생각하는데 저번 1권보다는 나아진것 같네요.

- 대놓고 하렘물을 지향하는 이상 다양한 속성의 여자아이들이 나오는건 좋으나 약간 틀에 박혀잇다는 느낌이 드네요(초보 리뷰어니까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됨)

- 이번 책에서 그나마 맥거핀이 디지털로나마 나오기는 했지만 언제 제대로 등장할지 궁금하군요.

1권을 산 동기중에 하나가 맥거핀의 귀여운 모습이니 만큼 제대로 등장했으면 좋겟네요.

- 핸드폰을 통해서 희진이가 있는곳으로 가는걸 보고 오랜만에 디지몬이 생각나서 옛날 기억이 나서 괜찮았습니다.

- 개그로 나왓던 성별을 바꿔주는 약이 나중에 반장을 처벌할때 쓰는 도구가 되는 이런 연관성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쉽게 용서해준 느낌이 들어서 아쉽기도 했습니다.

이상 초보 블로거 겸 리뷰어 '브리니클'의 리뷰였습니다.

허접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표지의 그림을 제목없이 그냥 일러스트 형식으로 올려주실수 없나요? 배경으로 쓰고싶은데 제목이 그림을 가려버려 아쉽네요.

P.S.2 희진이를 많이 등장시켜 주세요!!!! 아니면 희진이를 나에게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