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우지 유우지 지음│루로오 일러스트│곽형준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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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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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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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 역시 기대대로-!! 매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

어나더 표지에 나온 마스즈의 코스프레 뭔가 싶었더니 1권에서 에이타의 중2노트에 쓰여있던

복장인 것 같네요, 손가락 없는 장갑을 보고서 눈치챈…. 그러면 이제 한 번 리뷰를 시작해보

도록 할까요?

이번권에서도 어김없이!? 마스즈는 그이의 노트(에이타의 중2노트)를 음독하고 그걸 듣는 에이

타는 아드레날린이 마구 분비되어 발광을 하기 시작하는 그런 나날의 연속!? 이랄까…. 근데, 솔

직히 처음에는 뭐 옛날에 썼던건데 뭐?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만약 자신이 저 처지에 놓여있다고

한다면 진짜 매우 진땀을 흘리며 휘둘리게 될거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설령 옛날에 썼던 것

일지언정, 그것이 친구들의 손아귀에 들어가 한 명, 한 명 전파되기 시작하면 지나가는 친구들마

다 에이타의 경우, 석양의… 뭐였더라? 아무튼, 버닝 파이터 에이타! 라며 친구들이 부를 때마다

진짜 부끄러워 미칠 것만 같은? 어쨌든, 그러던 어느 날, 그런 나날의 연속에 변화를 줄 새로운

사건의 시작의 예고… 라고 해야할까? 에이타의 신발장에 들어있는 보낸 사람의 이름이 적혀있지

않은 한 편지, 마치 내용은 러브 레터!? 같은…. 그렇게 사건이 진행되어 가면서도 예고없이 갑작

스럽게 등장한 마스즈의 동생 마나…. 과연 어떤 일들이 발생할 것인가? 라고 적으며 자세한 줄거

리 소개는 생략하고….

이번권에서만 무려 신 캐릭터가 둘이나 늘어났어요-!! 하나는 위에서 말한 마스즈의 동생, 나츠카와

마나. 근데… 얘는 마음에 안들어-!! 하는 행동거지며, 언행이며, 모두 싸가지가 없음. 하지만, 사실

속으로는 언니인 마스즈를 생각해주는 착한 얘? 로 나올 것 같은 내 예감… 왠지, 마지막부분 대사가

그런 느낌이었어, 음…. 다른 하나는 하루사키 치와, 나츠카와 마스즈 둘의 이름에 학생회의 일존처

럼? 계절을 상징하는 하루, 나츠가 들어가 왠지 다음 인물들의 이름에는 아키와 후유가 들어가 있지

않을까? 라는 제 예상대로… 아키시노 히메카 등장! 이랄까…. 자신을 작품처럼… 즐여서 자작즐에

새로 입부한 부원이네요. 그녀는 마치 에이타의 중2시절을 보는듯 했으니!? 뭐, 그래도 소극적이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노력파… 라는 느낌? 에이타에게 매일 껴안아 마스즈와 치와에게 자극을 주어 더 큰

아수라장을 불러올 존재… 너의 활약을 기대하겠어-!! 아무튼, 귀여운 캐릭터였음…. 그리고 또 예상을

해보는데… 다음화 예고를 보면서 마스즈가 화이트보드에 적은 여름방학 합숙이라는 글자를 지우고

폐부결정이라고 적어 3권에 더 큰 흥미를 불러 일으킬 존재, 풍기위원 후유우미 아미…. 이, 이름에 후

유가 들어가 있잖아!? 자작즐의 다섯번째 부원이 되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이번권에서는 마스즈의 집안 사정을 어림잡아 알아볼 수 있었네요. 하지만, 에이타의 말대로? 마스즈의

자세한 사정까지는 알지 못하는 상황…. 뭐, 권수가 거듭 늘어날 때마다 낱낱히 파헤쳐지겠죠? 그나저나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었던가? 이거 나도 읽어봐야 하나? 아니, 기어와라! 냐루코 양 읽을 때도 저 패러디

가 많았던 걸로 기억나는데 말이지….

아무튼, 3권이 빨리 나오길 기다려봅니다-!! 폐부가 결정된 그 위기를 과연 마스즈는 어떻게 헤쳐나갈 것

인지 그리고 여름방학 합숙을 할 수 있을지 기대를 해보며…. 그러고보니 노블엔진 책갈피 이미지 선정을

참 잘하는 것 같아!? 랄까, 1권에서는 멋부린 치와 그리고 이번권에서는 책을 덮으며 서있는 도도한? 마스

즈… 둘 다 귀여워-!! 책 사이사이에 흑백 일러스트도 매우 귀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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