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전복일당』제 1권. 고등학교 동아리란 이름 아래 선동과 모략으로
국가전복을 꿈꾸는 ‘국가전복일당’! 대중친화력 완전 제로의 우두머리 ‘회장’부터, 패러디 풍자법의 귀재 ‘참모장 겸 선전부장’ 피티아, 죽은
눈의 헬멧 소녀 ‘무력보위부장’ 박시원까지! 걸출한 멤버들의 어처구니없는 국가전복 음모에 휘말려버린 평범한 학생 나영웅은 울며 겨자 먹기로
‘선전부 비밀요원’으로서 국전일과 운명을 같이하게 되는데…….금지도서의 교내 반입을 위해 학생 선동을 일삼고, 동아리를 위해 교칙을 멋대로
조작하지만 늘 동아리방을 빼앗기고 마는 그들에게 나영웅은 눈물을 머금고 이렇게 외친다……!
[네이버 제공]
애니코드 1차 리뷰단에 선정된 비밀친구
입니다.
음..뭔가 좀 애매했어요.
일단 제목과달리 주로 일상을 배경으로 진행됬는데요.
내용이 국가전복..과는 거리가 좀 있어보이더군요.
국가전복이라는 망상을 가진 회장이 있는 동아리의 일상계 패러디개그
하렘이야기 랄까요.
원래 제 리뷰가 전체적으로 줄거리부터 말하고 시작하는편인데 이 책은
뭐랄까 읽긴읽었는데 똑바로 기억에 안남는게 좀 정신이 없었습니다/
특히, 패러디 개그가 난무하는데 관련 설명같은것도 없어서 덕심이 부족하면
이해불가능한 개그들이 많이 나옵니다. 저도 반 정도밖에 못알아들었어요.
일러스트도 표지와 맨앞부분은 괜찮았는데 본문으로 들어가면 퀄이 좀 아니다
싶었구요.
등장인물로는
국가전복을 꿈꾸는
왕가슴회장
할줄아는 말이 단결&투쟁 밖에 없는
무력파 박시원
메인 히로인이자 패러디 개그를 난무하는
게임덕후 피티아(로리 캐릭터라고는 하는데 내용을
읽어보시면 로리라는 인식이 없습니다. 다
읽을때까지 로리라는것도 잊고있었음..)
변호사겸 국전일의 고문 이혜림
주인공의 소꿉친구이자 주인공의 자칭 엄마이자
아빠를 노리고있는 정유진
개방적이고 게임세계에서 좀 날아주는 게임폐인
아빠 나흑마
몰입도도 살짝 떨어지는 편이었는데요.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전체적으로 뭔가 알 수 없는
소설이었고, 추천드리진 못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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