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리뷰에 이어서.
빙결경계의 에덴 2권 리뷰 시작합니다. :)
2권은 셸티스가 기사후보생으로 입궁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1권 후반에서 5명의 서명으로 인해 후보생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었죠.)
2권의 주내용은
천년사의 또 다른 의미. 무조건 지키면 안된다는 것.
그리고 부유제도 연구소 안의 금단수정과 유환종.
또, 신 캐릭터 모니카입니다.!
2권은 레온 덕에 그나마 중간중간 엄청나게 웃었네요 ㅎㅎ
과연 소꿉친구랄까. 셸티스를 대하는게 ㅋㅋ..
모니카의 이야기도 있었지요.
모니카는 원래 무녀후보생이었지만, 마지막 시험에서 탈락했고,
야외 훈련장에서 밤늦게 연습하고 있던 '기사'를 동경하게 되고.
그 기사를 동경해서 무녀가 되지못하면 기사가 되고 싶어 기사 후보생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제 사심이지만.. 분홍색 머리의 모니카..예뻐요..!!.. 내심 치마입었으면 좋을텐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웃음)
이리스와 셸티스의 대화도 은근히 재미있었습니다.
이리스의 자명종...은 얼마나 위력이... (웃음)
레온 때문에 혼자서 청소하다가 (ㅋㅋ) 새벽에 레온에게 끌려가서 강제로 훈련상대가 되는 셸티스..(또르르..)
입궁식...이라... 유미의 연설...ㅋㅋ 저번에는 얼마나 심했는지 궁금하네요.
슌레이와 레온과의 관계도 볼거리였습니다.
왠지 누군가가 말했던 것처럼 이상적인 조합입니다....
레온은 셸티스에게 예전같지 않을 거라고 경고했었죠.
실제로, 셸티스는 주위 후보생들의 눈을 의식하게 됩니다.
그리고 예복이 혼자서 구식예복.. (마적때문에 어쩔수 없지만요 ㅠㅠ)
..교관님...........교관의 스파르타 훈련은.. 읽는내내 더웠는데 더 더워지는 그 느낌...ㄷ..
그리고 정식기사와의 대결... 어쩌면 교관은 셸티스의 실력을 인정한 느낌이네요.
그나저나 교관에게 셸티스의 이름을 들어본적있었다고 했을때는 저도 셸티스도 등골에서 땀이 ㄷㄷ;
레온으로 인해 임무....를 .......온 셸티스와 모니카.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엘리에와 유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두사람. 조종사인건 조종사인데 차..누구라고 말한것 보면 차르..........헠.....
차르는 도대체 정체가 뭘까요...궁금증 증폭...ㅠ...
제일 인상적인 건...... 레온이 셸티스를 비행정에서 걷어차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온과 엘리에,유토 그리고 셸티스와 모니카.
셸티스는 모니카가 경험한 '무녀'에 대해듣고, 천년사에 대해 다시 생각합니다.
레온이 천년사에게는 또 다른 의미가 있다는 것도. '무녀의 고통을 이해하는 것'이었죠.
이로써, 셸티스는 유미에게 조금은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그리고 연구소. 노이즈 안의 스크린 안에 비친 금단수정의 소녀.
놀랍게도 셸티스의 이름을 알고있었다고. 문제는 셸티스밖에 보지못했다는 점.
그리고 잠든아이의 해방. 전투.
처음에 모니카를 감싸다가 ㅠㅠ 뒤통수 으어어어...;;;
읽다가 멈칫... 하면서 아니 주인공이잖아? 이런생각이..들었지만 역시나...^p^
모니카를 향해서 '그 기사'의 이야기를 하면서,
셸티스의 한마디에 모니카가 마음을 잡은 것에는 정말로 좋았습니다.
문제는 -_-다쳤다는게 문제..ㅋㅋㅋㅋ 전치 몇..개월인지 까먹었네요 ㅠㅠ
유미가 병문안을 왔을 때. 유미에 대해,무녀에 대해 조금 알게된 셸티스.
그리고 울먹이는 유미 ㅠㅠ 좋았습니다. 닿지도 못하는게 여전히 안타깝긴 하지만요..
2권을 읽고나서 새로 생긴 의문점.
1. 유토의 정체? (차르와 유토와 왠지 관련이 많이 있는듯한..)
2. 차르와 유미와의 관계 (..이것도 은근히 신경쓰입니다.)
3. 금단수정. 그리고 셸티스. (2권에서 은근 핵심이어서 신경이 쓰이는..)
..그나저나 모니카의 동경하는 기사 = 셸티스. ㅠㅠ
아니 일러스트보고 역시.. 했지요... ㅠㅠ 만약 셸티스인걸 알게되면 어떻게 될까요?
3권 예고를 보니 왠지 한층 더 재미있어질 분위기입니다!
2권은 이상. 다음에 3권 리뷰에서 뵙지요 ㅎㅎ.
http://skoy10.blog.me/1501423696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