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가 될까봐 스토리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습니다

노블엔진 편집장님이 사랑한다고 외치는 희진이가 메인표지입니다...(....)

안경을 벗은 희진이의 모습에 노엔인들도 광(狂)했지요

역시 쥬크님의 능력은 대단합/////

2권의 분량은 역시나 엄청납니다. 엔이세도 그렇고 노벨배틀러도 그렇고 양은 많은데 가격은 여전히 싸지요

(그러고보니 앨리스X마사요시는 분량이 너무 적었습니다만....;;)

내용을 보면 그럴법한 서로간의 말장난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읽다보면 재미는 있습니다만 읽고나니 뭔가 내용보다 주저리주저리했던게 더 많았던 기억이 남습니다..-_-;;;

1권처럼 캐릭터별 스토리로 진행을 하는데(1권처럼 딱딱 나뉘지는 않았습니다) 1권에 비해서 맥거핀의 등장이 좀 많아졌습니다

엔이세 1권 광고할 때도 그렇고 모두들 맥거핀이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는데

보니까 어익후 희진이가 주인공...ㄱ-;;

2권도 보면 아무리 생각해봐도 희진이가 주인공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맥거핀과 야니가 많이 나왔으면 하는데ㅠㅠㅠ

엔이세 1권과 2권을 보고 나서 느끼는 거지만 여주인공들이 많이 나와 각각의 매력에 취할 수도 있으나 역으로 캐릭터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메인스토리 없이 이리저리 휘돌아다니는 소설이라는 느낌도 받습니다.

나무줄기가 힘차게 하늘을 향해 뻗어 나간다기 보다는 덩굴처럼 스물스물 기어가는 느낌이랄까...(아..표현이 좀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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