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소녀는 군대에서 동생에게 사놓으라고 애기해 놓은 거라 집에 있었죠.
그래서 읽었죠.
....아...너무 오래전에 읽었나...(5일은 기본적으로 초과....)...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행운이라는 소재는 참 신선하다고 할까요? 행운을 주식으로 삼는 회사도 그렇고 흠흠...그렇다고요.
불운이 너무 높다. 행운이 강하다. 사업적 측면에서야 행운이 강한 쪽이 좋은 건 알겠고 움직이고 뭐고 한다는 것도 알겠지만음...(역시 기억이 안남.)
기억 나는 거라곤 마지막의 델피나의 행동이 사실은 별로 옳은 거 같지도 않고 불행소녀의 행동도 순 억지 같기도 하고........라고 생각을 해보지만...결국 연예한번 못해본 사람으써 사랑 한번 해보지 못한 사람으로써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긴 글러먹었으니 패스.
재미는 있었어요~ 2권은 1월에 휴가 나와서 사야죠(전 다음이 말출 후후후~)
삼학연의.
이건 그냥 건대입구 코믹갤러리 갔다가 살게 없어서 차비가 아까워서 그냥 1권만 봐보자고 산책으로....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와아아아~
2권사려고 동내를 돌아다녔지만 안파는 이 불행한 현실....
삼국지에 대해서 몰라서 그런가 더더욱 흥미롭게 봤죠(완전 처음보는 이야기) 삼국지를 아는 사람이 보기에는 이렇게 해서 이렇게 되겠거니 하는 작은 느낌이라도 들지 않았을 까 싶기도 하고.
다른 리뷰를 보면 삼국지를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설명까지 해줬다고 하는데....전 그설명 지겨워서 못봤...삼국지를 모르든 알든 그냥 이야기 자체가 재밌었달까요~(그냥 유비 조조 손씨사람들만 알면 그만 아니려나~?)
그래서 다음권이...필요해요.엉엉...ㅠ
그냥 그렇다는 거죠. 그냥 읽고난뒤 생각이죠. 이상하죠.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