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Q&A
[공지] 노블엔진 홈페이지가 …
[꿈꾸는 전기양과 철혈의 과…
《노블엔진 2017년 4월 2차 …
[리제로 10 + 리제로피디아] …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
 
설문조사 - 설문조사 - <포춘 하모니> 인기 투표!
  • 3급 매니저, 치유담당 초파랑
  • 2급 매니저, 여동생담당 우연하
  • 1급 매니저, 츤데레담당 델피나
  • 불행아인가 행운아인가, 하필연
  • 모두의 대승운 파티, 대승운?!

 


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 2권 리뷰
글쓴이: 르리옹
작성일: 15-05-08 00:13 조회: 4,681 추천: 0 비추천: 0

지금도 이 땅위를 떠도는

옛이야기 속 수많은 괴이怪異-.

괴이에 홀린 사람들은 전통상점 반월당半月堂의

신령한 여우요괴를 찾아갔다고 한다.


삐딱하지만 올곧은 마음을 지닌 고등학새 유단柳丹은 귀신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다. 어떤 우연한 계기로 이매망량을 다스리는 여우 백란白蘭과 반월당의 요괴 점원들을 만나게 되고. 산 자와 죽은 자를 가르는 경계에서 기묘한 이야기들을 경험하게 되는데…….


"나스카의 지상화地上畵를 아십니까? 너무나도 거대한 그림이라서. 땅에서는 돌무더기와 산들만 보일 뿐입니다. 하늘로 올라가야만 원숭이, 거미, 벌새등의 형태가 뚜렷하게 드러나지요. 비슷합니다. 하늘의 법칙 또한 너무나도 거대하기에 인간에게는 극히 일부만 보일 뿐입니다. 인간은 짧은 삶을 살기에 더더욱 이애하기 힘들고요."


<유랑화사>,<벨로아 궁정일기>의 작가가 전하는

기기묘묘한 현대기담.

장르연재사이트 『조아라』및『네이버』연재분에는

없었던 새로운 에피소드 포함!


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의 정연 작가님께서 녹시 일러스트레이터님, 김영선 성우님, 김명준 성우님, 김도영 성우님과 함께 다시 돌아오셨습니다!!! 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2권에는 드라마 CD도 있어서 얼마나 설레며 기다렸는지 몰라요. 예판뜨고 일주일정도 기다렸는데 그 하루하루가 어찌나 길던지 정말. 책을 받은 날, 정말 행복하게 읽고 있었더니 친구가 그러더군요.


  '너, 작가님한테 받는 날에는 춤추다가 기절하는 거 아니냐?' 친구야, 아무리 좋아도 기절까지... 할 지도 모릅니다. 부정할 수 가 없어요. 언젠간 노블팝이 싸인회를 열어주지 않을까요? 요즘 반월당이 제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작가님 고맙습니다. 출판해주신 노블팝도 고맙습니다. 여튼, 서론은 여기까지.


목차입니다.


첫번째 이야기 <그믐밤의 귀녀>

두번째 이야기 <영혼식당>

세번째 이야기 <곡두기 놀이>

네번째 이야기 <바람의 소원>

다섯번째 이야기 <등나무꽃 아가씨>

여섯번째 이야기 <도원향>

어느 날의 이야기 <시우時雨>

작가 후기


  이번 권에서도 유단이는 동분서주합니다. 그믐밤 마다 나타나는 귀녀를 지장보살께 데려다 주거나, 아귀가 들러붙은 여대생을 구해주거나, 갑자기 사라져버린 아이를 찾아 곡두귀와 숨바꼭질을 하거나, 너무 혹사해서 천안이 일종의 파업 상태에 들어버리는 바람에 반월당은 한바탕 난리가 납니다. 어찌보면 뭉클한 등나무 꽃의 전설 속 아가씨들의 이야기와, 혹시 있다면 저도 빠져버릴지 모르는 도원향의 이야기, 시간의 비가 내리는 어느 날. 까지 이번 권도 정말 꽉꽉 차 있습니다.


  가끔 백란이 유단을 닮아가는 이상하고도 기묘한 기분이 듭니다. 천호님, 닮아가지 마요. 저는 곡두기 놀이와 도원향이 인상 깊었습니다. 어릴 적 저는 무얼 하고 친구들하고 놀았을까요? 지금 생각해보면 단편적인 장면들밖에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그래도 모두들 놀이가 끝나고 헤어질 때는 이런 비슷한 말을 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미있었어. 그러니까 내일 또 놀자."


  유단이 이 녀석 머리 정말 쓰기 싫어하는 것 처럼 보이는데 막상 쓰면 저런 말도 생각해냅니다. 도원향 편에서 백란도 그러지요.


"머리를 써야 한다면 겁부터 먹지요."

"그래도 막상 닥치면 어떻게든 합니다. 그때까지 몰아가는 것이 문제지."


  제가 보기에도 그렇습니다. 평소에 조금만 머리를 굴리면... 유단이가 아니죠. 매력 없어질 것 같아. 유단이는 저게 매력이니까요.


  도원향이라는 것이 실존한다면, 지금 상태의 저라면 어쩌면 조금 쯤은 혹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반월당이 완결나고, 정연 작가님이 책을 이제 그만 써야겠다는 날이 오지 않는다면 전 언제라도 동방삭의 술을 마실지도 모릅니다. 그 때에 맞춰 작가님이 책을 주신다면 동방삭의 술보다 더 효과가 좋을지도... 작가님 힘내서 다음 권 보여주세요!


  이번 권에서도 다름 없이 반월당이라는 가게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꿈에서라도 가보면 정말 좋을텐데. 문득 유랑화사의 화사 대사가 생각나네요. 꿈이면 어때. 이 무정한 세상 꿈이라도 다정해야지. 꿈이라도 뭐, 상관 없습니다. 깨고나면 그 꿈을 생각하며 피식 웃고 있을테니까요.



"이 세상은 미로와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음에 무엇이 나타날지 모릅니다. 보이는 것은 바로 앞의 갈림길 뿐. 이쪽으로 갈지 저쪽으로 갈지 선택하고 또 선택합니다. 선택하는 순간 운명의 톱니바퀴가 찰칵 맞물릅니다. 돌이킬 수 없습니다. 자신이 잘못 선택한 탓에 운명이 어떻게 망가지는지, 어떤 불행한 결과를 낳는지, 꼼짝 못하고 지켜볼 수 밖에 없습니다."



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 드라마 CD『戀, 歌


  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 2권에서는 드라마 CD가 들어있는 특별판이 있습니다. 세 성우님들의 매력 넘치는 목소리와, 정연 작가님의 아름다운 이야기, 녹시 일러스트레이터님의 멋진 그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녹시님 그림 보고 우와. 했다가 샘플 듣고 우와아? 했다가 집에 배송된 전체를 듣고 우와와와와아!!! 했습니다. 뭐지, 이 이상한 감상은. 결론은 너무 좋아서 말이 안나왔습니다.


  우선 목차를 보시죠.


◆목차


Part 1.

track01. 여는 이야기

track02. 상사화(相思花)

track03. 맺는 이야기


Part 2.

track04. 여는 이야기

track05. 미련한 고백연습

track06. 맺는 이야기


Part 3.

track07. 꽃비 손님


Part 4.

track08. 고양이와 러시아 홍차


  Part 1.의 track2. 상사화(相思花)는 백란의 노래입니다. 이 천호님 2권 본편을 읽다보면 사랑은 정말 모르실 것 같은데 노래 엄청 잘하십니다. 도대체 이 천호님은 못하는 것이 뭘까요.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art 2.의 track2. 미련한 고백연습은 유단의 노래입니다. 유단이가 사랑노래라니 상상이 되십니까? 부르는 유단이는 얼마나 민망했을까 싶지만 듣는 저는 웃겨 죽을 뻔했습니다. 유단이가 집에가서 이불을 차다가 창문 열고 자유낙하를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요.


  흑요 누님은 노래가 없으시지만 이번 드라마 CD에서도 많은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백란과 유단이 노래를 부르게 만든 건 따지고보면 이 누님의 덕이 아닐까 싶네요.


  두 성우 분들의 목소리도 너무 좋은데, 노래도 너무 잘하시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저런 목소리를 내시는 것 만으로도 신기했는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드라마 CD 내용도 너무 좋은 데, 더 쓰면 스포가 심해질 것 같네요.


  여러분, 꼭 들어보셔야합니다. 정말 보배로워요. 요즘 힘들었는데 드라마 CD 듣고 책 읽으면서 충전하고 있습니다. 너무 신나서 타자를 두드리다보니 두서도 없이 이렇게 얘기가 길어졌네요. 왜 이렇게 된거지... 여튼 결론은 하나입니다. 모두들 꼭 한 번 사서 보세요! 꼭입니다!!!



"어떻습니까? 우리도 기다려 볼까요? 저 비 너머에서 누군가, 그리운 사람이 나타날지도 모르니까." 




감상 : http://blog.naver.com/murien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휴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보호정책
주소 : 인천광역시 부평구 평천로 132 (청천동) TEL : 032-505-2973 FAX : 032-505-2982 email : novelengine@naver.com
 
Copyright 2011 NOVEL ENGIN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