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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 2
글쓴이: jh06104
작성일: 15-05-02 23:29 조회: 3,882 추천: 0 비추천: 0

제가 이번에 읽은 책은 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 2입니다. (이걸 들고 학교에 가면 모두들 너 만화책 보냐고 하는 바람에... 학교에 가져갈 수 없지만 녹시님의 일러스트는 언제나 제 마음에 들어서 언제나 껴안고 있다는 사실.. ㅎㅎㅎ)

 

아무튼 이번 이야기들도 언제나 그렇듯이 얼마나 재밌었는지... 한시간도 안 되어 다 읽어버렸습니다. 목차는 그믐밤의 귀녀, 영혼식당, 곡두기 놀이. 바람의 소원. 등나무꽃 아가씨, 도원향, 시우 이렇게 일곱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모두 다 마음에 들었지만 그 중에서도 제 마음에 들었던 것은 곡두기 놀이와 도원향 그리고 시우였습니다.


 곡두기 놀이에서는 유단이가 매일 밤 자살하는 귀신을 도와 주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유단이가 귀신이 승천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 끝났을 때  채우와 채설이가 나와 요즘 반월당에서 아이가 사라진 사건 때문에 모두 골치를 썩이고 있다는 말을 떡밥처럼 던지고 사라집니다. 그리고 우리의 삐뚤어진 듯 하지만 남을 도와주지 않고는 못 배기는 주인공 유단이는 반월당으로 가게 됩니다. 

 반월당 안에는 의외로 많은 신수들이 가득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백란의 부하가 아이를 유괴해버렸다고 누명을 쓰게 되서 모두 상제에게 상소를 올리고 있다는 것. 그래서 백란은 무리를 하고 있었고 채우와 채설은 백란이 걱정이 되어 유단을 데려온 것이죠. 유단이 천안을 써서 살펴보니 무슨 노래 소리가 들렸는데 이 노래는 곡두기가 아이를 데려갈 때 들리는 노래였습니다. 그 뜻은 곡두기가 그 아이을 데려갔다는 것. 이 이야기를 들은 백란은 서둘러 아이를 찾으러 가려하지만 유단이 같이 가겠다고 하여 둘은 같이 가게됩니다. (뒤에 이야기가 더 있지만 더 하면 스토리가 너무 많이 누설될 듯 하여...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이 이야기에서는 조금 마음 아픈 이야기가 이곳 저곳 숨어 있어 마음이 아팠습니다. 특히 조금 드러난 백란의 과거.. 아무렇지 않은 듯이 말하지만 마음이 많이 저릿저릿 하더군요...


 그 다음은 도원향. 마트에서 장을 보던 유단은 복숭아 목걸이로 인해 가슴에서 복숭아 나무가 자라나는 남자를 보게 됩니다. 가족이 있어서 살아야 한다며 애절하게 말하는 남자의 말에 반월당에 가 온갖 고생을 하며 남자의 약을 만듭니다. 그리고 약을 만든 다음 날약을 먹기 위해 반월당에 온 남자는 약을 먹지 않기로 합니다. 이 복숭아 씨앗이 보여주는 꿈은 너무 행복했고 현실의 모든 것을 모두 떨쳐버리고 싶다고 말하며...

 저는 이 이이야기를 보고 처음에는 '뭐 이런 이상한 남자가 다 있어' 란 생각을 했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 보니 제가 만약 이런 상황이 되면 어쩌면 이런 선택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미래에 절망하고 무기력한 현실에 시달리다 보면 누구나 도피처를 찾기 마련이니까요.


 그리고 마지막 이야기인 시우는 마음에 남기보단 흐뭇해지는 이야기 였는데 흑요와 물건을 사기 위해 나가는 길에 유단이 지금까지 자신이 구해준 사람들의 모습이 나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것을 보면서 왜 백란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을 구하는 것을 보람 있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책의 이야기에 대한 리뷰를 마치는데요, 책과 같이 온 CD에 대한 이야기도 살짝하자면 제가 생각한 유단과 백란 그리고 흑요의 목소리와는 살짝 달라 처음에는 조금 이질감이 느껴졌지만 그것도 잠시 정말 성우분들께 빠지고 말았습니다!!! 상사화를 들을 때는 눈물까지 났다니까요? ㅎㅎㅎ 아무튼 책이랑 CD 둘 다 너무 좋습니다. 사셔도 정말 후회 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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