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러 글을 읽었지만 이리 과대망상적인 글은 처음 읽었습니다.
이능력이 있는 주인공과 가난한 집안에서 갑자기 부자의 당주가 된 여고생의 이야기인데
앞에서 말한 부하3는 잉여에 가깝고, 여주인공의 사상은 무슨 공산당 같았습니다.
부자가 악이며 돈을 벌기위한 악행을 한다고 단정한것은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사상입니다.
캐릭터 자체는 그럭저럭 매력적이었습니다.
크게 모난부분도 없고 여주인공의 부자는 악이라는 말만 빼면 술술 넘어갈거 겉았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장점을 부자가 악이라는 프레이즈에 다 말아먹어버렷네요.
그 문장이 나올때마다 툭툭 집중이 끊기고 재미가 식어버립니다.
애정을가지고 겨우 1권은 읽었습니다만 도저히 2권은 못읽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