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김태양 라이트 노벨『변사체를 발견해 버렸습니다』. “내 이름은 아리에네트. 나는 너의 왕이다.”한때 엄청난 후덕함을 자랑하던 평범한 남고생 은성. 산은 그에게 두 가지 선물을 주었다. 바로, 몸무게 30KG의 연소와, 매일 산에서 마주치며 좋아하게 된 소녀 소이와의 만남이다. 그리고 그날, 고백을 다짐하며 산에 오르던 은성은 산이 내린 세 번째 선물을 받게 된다. 그것은 바로, 토막 난 변사체…… 아니, 그 옆에 서있던 보랏빛 머리의 어린 여자아이, 아리에네트였다. 그녀는 대뜸 후줄근한 삽을 던지며 증거인멸을 지시한다. 묻어라??라고? 미쳤어?! 그게 뭐야?! 싶은데, 몸은 이미 묻고 있다?!

필자 잡담

이 책은 이다 드립

김태양 작가 분은 저는 처음 접해봅니다

김달 작가도 있는 줄알았습니다만 없는것 같군요

월래 이거 리뷰 안쓸예정이였는데 그런건 기분탓이므로 넘어가죠 뭐

캐릭터

아리에네트-나도 이런 상사하나 있음 좋겠다 싶었습니다 캐릭터 전체적으로 무난했습니다 뭐 그리 결점같은건 안보였네요

소이-...................데레하지 않은게 흠

은-금은 없나요? ㅈㅅ...은 캐릭터는 그냥 무난했습니다 다만 초기 캐릭터 설정인 청각장애를 가진고있다 라는 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것같았습니다 (대화하는 부분에서 그닥 청각장애를 가지고있다는 느낌을 많이 못느낌)

남주-變太 크게 변함니다 네

한자 읽으면 변태입니다 네

변태라는 설정 아주 잘렸습니다 그 덕에 개그부분이 좋았네요

전체적으로 저는 캐릭설정은 무난하다고 봅니다만 소이캐릭은 솔직히 감이 잘안옵니다

이게 러브코미디인거 같기도 한데 러코라고 느껴지지가 않으니...소이캐릭이 판에 박힌 캐릭이지 않나 싶습니다

세계관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원피스랑 비슷하다고 보시면됩니다

분위기(전체리뷰)

결론적으론 재밌었습니다 저는

개그부분이 좋았거든요

다만 전체적으로 보았을땐 그닥...이라는 느낌을 벗어날수 없었습니다

첫째

너무 뻔한 전개 쉽게 독자들이 눈치채는 그러한 전개죠 요번달 같이 발매했던 안드로이드 트로이카는 이런점이 없었는데 말이죠

둘째

개그코드가 맞으면 맞고 틀리면 틀리다

즉 이 변사체 개그코드가 야한개그가 많이 들어가고 흔히 인터넷으로 쓰는 드립이 많이 있습니다

드립때문에 시드노벨 작품인 세계제일의 여동생님이 까였다면

이건 미친듯이 까야됩니다

전부 드립입니다 개그코드가 또한 욕이 조금씩 섞여있어 불쾌감을 느끼실수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점은 그냥 넘어가는데

다른 분들은 취향이 확 갈라질걸로 예상됩니다

셋째

1권만 보았을땐 전 그냥 웃고 책을 덮었는데 후속권이 나온다면 오히려 지루하지 않을까 합니다

개그코드도 드립이나 야한개그 코드는 한 두번이면 재밌을지도 몰르지만 그게 핵심이 된다면 2~3번째 부턴 질리기 시작하고

이 책의 전체적인 소재와 뭐 떡밥(?)을 생각하면 도저히 좋은 스토리가 될지는 의문입니다

결론은

드립이 많은 책과 동시 전부 에로코드로 이루어진 소설이라서 취향이 극과 극을 달릴거라고 예상

추천이라면 이러한 코드를 재밌게 읽으신다는 독자들에게 한번쯤 읽어보면 그냥 재밌게 읽을수 있는 책이라 예상

후속권이 나온다 하면 좀더 다른 요소들을 첨가해 지루해 하지 않을수 있도록 추후 편집부들이 작가를 굴려야 할것으로 예상

이상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