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TPYE작가님의 신작 몬스 패닉 4권을 읽었습니다.
우선 분량이 많습니다.
약 400페이지.
라노벨이 제가 의무로 읽는 고전보다 두껍습니다.
?Gilse님의 일러스트, 왠지 기합이 들어가 보입니다...랄까 그림체가 눈에 띄게 더 좋아지셨습니다.
재밌었습니다. 밤 10시에 읽기 시작해서 새벽 1시인가 2시때 다 읽었는데, 확실히 재밌었습니다. 엔딩에 떡밥도 확실히 던지고.
패러디도 전작들과 뒤지지 않게 많았습니다. 기동무투전 건담g, 마비노기 등등 웃음 요소도 많았고, 일러스트에 걸맞는 모에 요소도 빠지지 않습니다.
다만 걸리는게 있다면 두꺼운 책에 비해 일러스트 수가 좀 모자란 느낌?
라노벨의 묘미는 읽는 중간중간에 나타나는 일러스트인데, 전채적으로 노블엔진은 왠지 일러스트가 적은 편인것 같습니다.
아니면 시드노벨이 비이상적으로 많은건가?
뭐 평은 집어 치우고...[어이]
재밌게 읽었다는게 중요합니다...네...
그나저나.
?아하하하하핳하하핳ㅎㅎㅎ허허하핳 누굽니까 이 순정 아가씨는? 그 전투광은 어디가고? 원하는 커플링이 이어진 이상, 이 소설, 최소한 두자리수 까지는 연재해주셔야 합니다 작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