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스토리를 설명하자면,

1.이 세계엔 쉽게 말해 초능력 같은 게 있고 그걸 사용하는 사람들이 세력을 나눠서 다투고 있습니다.

2.주인공은 세력과는 상관없는 솔로며 몹A, 히로인은 한 세력의 장이며 보스 캐릭.

3.우연히 히로인과 만나 히로인의 권속(임시)가 된 주인공은 히로인의 억지에 말려서 이러저리 휘둘리다가 나중에 뿅!하고 정신적 각성을 이뤄냅니다.

정통파라면 정통파인 스토리죠.

스토리가 쉽게 와닫고 그러면서 글 자체도 나쁘지 않으니 적당히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점을 말하자면 보통 1,2,3권에 들어갈 복선이나 설정이나 캐릭터들을 이것저것을 좀 쑤셔 넣은 느낌이라 약간 답답한 느낌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