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일본이든 국내에 정발되는 뽕빨에 가까운 러브코미디와는 다른 일반적인 연애소설입니다.

러브코미디라고도 하기 뭐한 거의 순수한 로맨스 소설이지요

아제쿠라 앨리스라는 4차원(?) 소녀와 야쿠자네 아들이라고 오해받는(실상은 절집 아들) 스즈키 마사요시라는 소년이 주인공으로 일어나는 내용인데

소년소녀간의 순수한 로맨스 스토리에 슬그머니 미소가 흘러나와 치유를 받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이런 분위기가 익숙치 않은 분들이 본다면 오글오글 거리는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뭔가 커다랗게 터지는 것 없이 조용하게, 잔잔하게 흘러가는 시냇물과 같은 소설입니다.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힐때 보면 좋을 듯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