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량 증쇄 축하입니다!
작가 류세린님 소드걸스 노벨라이즈 쓰시게 된거 축하드립니다!
디씨 판갤에서 작가님의 대인적 면모로 화제가 된 엔딩 이후의 세계 입니다.
M모소설과는 다르게 주인공이 루저에요.흑흑.
악의 조직 다크 네뷸러를 붕괴 시키고 '나서' 의 이야기로 시작되는데요.
이미 하렘이 구축되어 있는게 특징. 그런데 한명두명 더 들어올거 같아요.
지금 인원으로도 주인공은 삐걱대기 직전인데 말이지요.
앞으로의 파란이 기대됩니다. 야니가 박살낼꺼같아요.
엔딩 이전의 세계가 나오길 빌 만큼 설정이 잘 짜여져 있다는 느낌과 (23권 분량일 꺼래요)
은근히 자세한 대한민국 고등학교의 현실이라던가, 비속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희진'의 분노를 아주 효과적으로 표현/전달하고 있는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희진이가 시하(루저 주인공)를 팰때 같이 비속어가 많이 사용되는데요. 뭔가 엄청나요. 읽는사람까지 아플것같아요. 뼈라던가.
이런저런 일로 인해서 대한민국의 고등학생이라면 싱크로율이 높아지는 작품
판타지적 요소는 엔딩과 함께 없어지는것이 아니다 라는 것을 두번째로 인식하게 해준 작품입니다(1첫번째는 우에O의 법칙)
학교에서도 수술에 의한 패시브가 걸려있는게 눈물날뿐. 버프였다면 해제라도 하지요.
정말 가끔 작가후기의 글하고 싱크로율이 높아지는 책이 있는데요.
이게 저에겐 그런 경우라죠.
작가분이 소세지랑 햄 등을 좋아하시나봐요.
저도 노엔에서 온 목우촌 햄을 먹었기 때문에 햄이 맜있다는 것에 대해 공감할수 있었습니다.
소세지도 좋아하지만 존O빌 소세지는 아직 못먹어 봤네요. 조만간 구해봐야겠어요.
류세린님 언젠가 꼭! 엔딩 이전의 세계도 써주세요!
http://moe.aniparty.net/party.php?mode=list&no=7575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