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시험이 끝나고 바로 읽은 책!
바로 야간자유학습입니다. 대략 1달 전인가에 '시○노벨'의 작품 중에 신작으로 '야○를 째자!' 가 나왔었죠.
그래서 그때에 다음달 노블엔진 작품에 이번 리뷰 작품인 '야간자유학습'이 있었습니다. 뭐 먼저 나온 작품은 원래 좋아하는 작가분이기에 사서 읽었고 기대한 이상으로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리뷰할 책을 사게 된 것입니다. 원래 야자에 대한 안 좋은 생각을 많이 갖고 있었고, 게임같은 걸 많이 하다보니
"감독관 선생님들을 무찌르면 야자에서 째도 아무 말 안하겠지?"
라고 친구들과 자주 떠들곤 했죠. 그래서 이번 야자에 대한 작품에는 상당히 공감을 많이 얻는게 있고, 제가 생각했던 것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건 로리로리한 선배~!~! 가 나온다는 겁니다. 저는 사실상 동생과 누님을 따지진 않지만, 조금 동생쪽에 호감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읽는 내내 주인공과 맘이 일치하여 진짜 해보고 싶었던 것도 있었습니다. 뭐 대충 선배가 쌍둥이에 의해 잡혀서 바둥거릴때 남주인 '신지유'는 니삭스를 벗기고 발을 핥으려고 할때 정말 정말 왠지 모를 부러움이 솟구쳣습니다. 그리고 선배의 머리를 쓰다듬을 때랑 껴안을 때랑 선배에게 초콜릿을 넘겨주었을 때 그 행복한 표정도 보고 싶고, 선배가 발목 삐끗하였다고 앉았을 때 살짝 보였다는 그 줄무늬 팬티가 보고 싶고, 그 밖에 등등 정말 실제로 그런 선배가 있다면 해보고 싶네요. 그럼 나는 정강이가 무사하지 않겠고, 두손이 묵여서는 경찰서에 갔다가 전자발찌를 차고 풀려나겠죠... 슬픈 현실이여... 그리고 이 책에서는 상당한 패러디가 많이 나오는데요. 그 중 하나는 작품에 쌍둥이 때문에 많이 등장했던 드래곤볼도 있고, 딱 한줄이지만 '세계 제일의 여○생님' 의 제목만 살짝 바꾸어서 나오기도 했죠. 그리고 선생님에 의해 마창 게이볼그가 나오게 되고, 여 선생님에 의해 메이드. 간호사 등등이 나오게 됩니다. 아 맞다! 이 작품에서 또 가장 궁금한 것들이 꽤 있는데요. 그 중 하나는 저 여선생님이 몸매가 아주 좋아서 누나를 좋아하는 일부 팬 여러분에게 한번 뿌려진 적이 있었는데 그 때 굶주린 남학생들은 선생님을 막 만지기 시작하는데 과연 어디 까지 갔을까~ 응큼해~ 다음부터 그 사람들한테 주인공이 다가가자 신처럼 대해지는 아주 흥미로운 광경이 펼쳐지던데... 음음음음 궁금해지는 구만.
하지만 이 작품에서 좀 아쉬운 점이 있긴 합니다. 일단은 1권에서 야자의 관문을 모두 설명한 것과 통과한것은 좋은데 이 다음에는 어떻게 내용이 나올건가 입니다.(야자 한 달 끊엇는데 바로 다음권에 또 따러가자! 라고 할 순 없으니까요) 아직 캐릭터를 버리기에는 정말 아깝거든요? 만약 제 생각이지만 1권에서 쌍둥이는 사이가 안좋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상당히 친합니다. 하지만 이게 어느 때에 한번 또 갈라지고. 주인공은 이것을 되돌리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옛날 이야기를 듣게 될테고 이러쿵저러쿵하다가 결국 두마리 토끼를 다 얻게 되는 셈이 된다는 이야기가 나올것 같긴합니다. 그렇게 되면 이야기는 더 재미있어지겠죠.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사실상 야자의 대한 이야기는 거의 안 쓰일것 같아서요. 제 괜한 걱정일지는 모르지만 상당히 고민 많이 하셔야겠다고 생각해요.
뭐 괜히 신경쓰는거겟죠 뭐. 아무쪼록 굉장히 재미있는 책을 내주신 노블엔진과 써주신 작가분 '한시현' 감사합니다.
2권이 나올수 잇으면 좋겠어요. 단권은 너무 아쉬운데...
어쨋든 여기서 리뷰를 마칩니다.
P.S 저는 정말 리뷰를 못쓰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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