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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소개는 이미 노블엔진측 광고에서 언급된 바 있으므로,
책과 함께 같이온, 소책자에 나와있는 캐릭터 설정집 내용 일부소개와 이름만
간단하게 소개하는 정도로 넘어가고자 한다.
(더군다나 이번 리뷰에서는 본편이라 할 수 있는 ‘총평’파트의 내용이 너무 길어져버렸기에..)
캐릭터 정보와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께서는,
하단에 링크된 노블엔진 홈페이지에 게시된 게시글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novelengine.com/dawnbringer/sub-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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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와 관련해서는, 적어도 전파녀 스타일의 그녀들은 없다.
전반적으로 무난하다는 느낌이다.
대신에 『나는 친구가 적다』나, 『몬스패닉』의 캐릭터들 처럼,
하나하나의 캐릭터들이 뭔가 괴상한 매력을 저마다 갖고 있는 듯한 특출난 개성미는 없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두 작품의 캐릭터들처럼 너무 자극적인 캐릭터들은,
SF메카닉 전쟁물인 본 작품과는 맞지 않다.
따라서 장르상, 이 정도 캐릭터 조합이면 무난하다고 생각한다.
한 명은 작전계획을 짜는 두뇌파 만렙이고,
다른 한 명은 인간미도 있고, 개념도 있고, 때로는 보호본능을 살짝 자극하기도 하고,
나머지 한 명은 살짝 에로 담당 캐릭터이다. 뭐랄까, 어른의 매력을 살짝 과시하는 느낌의
연상녀 분위기랄까.
남주인공은 결코 찌질이 캐릭터가 아니다. 호감형이다.
남주인공 관련해서는 총평리뷰에서 다뤘으니 자세한 내용은 그곳에서...
1.레저스 던브링어
- 전설의 전쟁영웅으로써 우주해병대 사령관이었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훈련병 신분이 되어 사상 최악의 관심사병으로 전락한다.
2. 루이스 메이나드
- 과거에 남주인공이 상관으로 모셨던,
연방군사 시스템을 작성한 참모총장이었으나,
역시 어찌된 영문인지 훈련병 신분이 되어버렸다.
3. 리우 메이호아
- 우주종족 ‘엘크로’와 인간의 혼혈아로써,
고문관 소대를 맡은 신참 소대장이다.
4. 아로하 페레이라
- 우주종족 ‘아사’와 인간의 혼혈아로써,
고문관 소대의 부소대장. 소대장과 친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