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결경계의 에덴은 황혼색의 명영사로 인기 끌었던 사카네 케이님의 신작입니다.

황혼색의 명영사 특유의 분위기로 신인답지 않은 인기와 칭찬을 받았죠

저도 읽고 대만족해서 빙결경계의 에덴이 정발된다해서 곧바로 구매할 정도의 사카네님의 팬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황혼색의 명영사 보다 좀 그렇더군요.

특유의 분위기가.. 몽환적인 분위기가.. 사카네님의 최대 장점인 몽환적이.. 잘 안보이더군요.

황혼색의 명영사에서 끝이 좀 급하게 끝난 티가 나서 그렇지만 그 몽환적인 분위기때문에 제가 가진 라노벨 중 베스트 3 안에 들고 있는데 이건 그 분위기가..

하지만 황혼색의 명영사보다 세계관이나 문체가 다듬어지고 깔끔한 점이 보였습니다.

특히 세계관이 놀라울 정도로 뛰어납니다.

괴물(??)이 된 남주와 그 괴물에게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무녀인 여주의 슬픈 이야기..

절대 가까이 갈 수 없는 관계가 되버렸지만 남주는 여주을 지키기위해 검을 들고 결국 기회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2권에는 여주에게 다가가기위한 남주의 여정..

아.. 정말 재밌습니다.

특히 1권!!! 1권이 진리입니다. 꼭 사서 읽어보세요^^

http://blog.naver.com/tjsalsdyfltk/70143164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