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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X프린세스X블레이드 6권 평
글쓴이: 청아비
작성일: 16-06-29 14:50 조회: 3,618 추천: 0 비추천: 0
이 평은 라이트 노벨 비평가 모임의 평입니다. http://cafe.naver.com/novelgourmet

스스로 느낀 생각과 문제를 그대로 말했을 뿐이기에 떳떳합니다. 누가 썼더라도 이 글을 보고 이 평을 했을 거고. 다른 이유도 아니고 책이 재밌을 것 같아서 샀습니다. 누가 뭐라고 말해도 제가 한 생각이고 제 의견을 정돈한 거니 내용적으로 오류나 반론이 있다면 모를까. 제 생각이나 느낌. 의견이 틀렸다고 말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읽는 이. 쓰는 이. 모두에게 말하는 거지만 모든 평과 의견은 걸러들으셔야 합니다. 이 평에서 한 말을 남이 뭐라뭐라 한다고 취소하거나 물릴 생각은 없지만 다른 이들과 생각이 다를 수 있겠죠. 평가에 대해서 뭐라 할 말이 있다면 의견을 냈다는 것 자체가 아니라, 의견이 틀렸다는 걸 두고 말했으면 좋겠군요. 제가 언제나 글에 대해서만 언급하듯이.

혹평을 할 때만 말이 많아지는 사람이라서 언제나 올바르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실수가 잦습니다. 이전에는 확실하게 심각한 문제가 있는 발언을 많이 했고, 지금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혹평을 할 때든 호평을 할 때든 확실히 감정이 격해진 상태로 평을 쓰고 있고, 그 와중에서 온갖 생각과 말이 튀어나옵니다.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이미 뱉은 말과 실수는 돌이킬 수 없죠. 실제로 그런 생각을 했으니까 그런 말이 나온 거기도 하고요. 그런 부분이 이후든, 혹은 지금이든 발견된다면 지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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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문

드프블 4권 평을 올리고, 5권 평을 생략한 다음 쓰는 6권 평입니다. 6권을 다 읽고 놀란 건요. 7권이 1달 간격으로 나옵니다. 와우. 신기해서 카카오 페이지 선연재 부분 확인하니 7권이 되게 얇은 것 같아요. 두꺼운 5권의 절반 약간 넘을 정도....? 유감은 없습니다. 솔직히 6권 내용이 별 것 없어서 7권이 빨리 나오지 않으면 되게 별로일 것 같다고 생각했거든요.

길게 말할 것 없겠죠.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2. 본문

드프블은 이전부터 똑같이 평을 했었습니다. 언제나 공통되게 지적하는 부분은 이거였죠. 무난하다. 뻔하다. 그리고 유치하다. 그것이 4권에서 변했습니다. 작품이 그냥 개성없는 판타지에서 한국식 무협이 들어간 퓨전 판타지가 되어서 책에 개성이 생겼거든요.

사실, 퓨전 판타지가 되었건 말건 어차피 무난한 소재였으니 무난한 건 어쩔 수 없다는 사실만 깨달았습니다. 애초에 퓨전 판타지부터가 한국 대여점 시장에서 무난하고 평범한 소재였죠. 라이트 노벨에 투입해본다고 뭔가 달라지는 건 아니더군요. 라이트 노벨로 보면 개성이고 새로운 시도가 맞긴 한데, 너무 잘 융합시켰다고 해야하나요? 아니면 다른 이유에서인지, 그게 대단한 감흥을 주진 못했어요.

거기에 더해서 새롭게 들어간 무협 설정 설명도 해야하는데다가 원래부터 약간 작위적이었던 연출은 한층 더 악화되어 애들이 자기 능력과 기술을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주절주절 설명하는 건 그렇다고 쳐도 분명 방금 만든 새로운 기술 내지 현상인데 한나절은 고민해서 짠 것 같은 이름을 붙여서 이것이 [~~~]! 라고 하는 걸 보면 솔직히 깨거든요. 현실적으론 필요없는 행동입니다. 소설적으로나 필요한 행동이죠. 이걸 설명 안 하면 독자들이 이해 못 할 테니깐.

사실 이런 것들이 제가 엄청나게 싫어하는 요소들입니다. 평이함, 그리고 비합리성. 소설이 평이하면 그 소설을 굳이 살 이유를 못 느끼겠고, 말 그대로 소설이니까 내용이 허구인 것도 알고 현실성이 없어도 되는 건 이해를 하지만 합리적이지 못한 건 그냥 넘어가기가 버겁습니다. 아마 저의 정상적인 흐름이었다면 6권 쯤에서 내용도 별 것 없고 평이하고 어쩌고 저쩌고 길게 평할 텐데 생각이 좀 달라졌어요.

평이하지만 재미가 없는 건 아닙니다. 표절도 아니죠. 합리성은 부족하지만 대신 멋있어졌습니다. 어디까지나 이 글은 평범하고 무난하게 재밌는 소설을 목표로 하고 있고 그 점에서 성공했다고 봐야겠죠. 이 소설은 특별하려고 굳이 노력해야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게 합리적으로 이야기를 꾸릴 필요도 없죠. 뭐라고 할까요. 기대치가 낮아서 굳이 단점에 신경 쓸 필요를 못 느낀다고 할까요. 시드노벨의 간판작인 나와 호랑이님이 떠오르는데, 나호는 문제가 정말 많은데 장점이 더 강해서 문제를 넘기게 한다면, 이 소설은 전체적으로 장점이 약한 대신 문제도 그렇게 부각되지 않습니다. 나호만큼의 폭발력을 가지진 못하지만 견실하고 안정적이죠. 솔직히 좀 놀랍습니다. 작가의 전작인 숨덕부는 장면별로 권별로 기복이 정말 심했거든요. 안정성은 내다버렸고 그 때 그 때의 자극으로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말 그대로 나호같은 소설이었는데 후속작이 이렇게 되나요?

3. 총평

언제나 그렇듯이 그냥저냥 읽을 만한 소설입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성이 안 차는 부분이 많아서 재미없다 재미없다 계속 말하긴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구매하게 됩니다. 재미없다고 느끼는데도 계속 사고 읽게 된다는 점에서 드프블은 정말 성공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딱히 강하게 주장하려고 하거나 이론으로 정립하려는 건 아니니 지금 말하는 부분은 좀 걸러들어주세요.

라이트 노벨은 독자나 작가나 가벼운 마음으로 읽고 쓰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물론 저처럼 진지하게 라이트 노벨을 읽는 사람도 있고, 진지하게 쓰는 사람도 물론 있죠. 비교적 그럴 것 같다는 겁니다. 어쨌든, 그로 인해서 시장에 새로 나오는 소설들이 그 때 그 때의 유행을 따르거나 아니면 유행이고 뭐고 쓰고 싶은 걸 쓰는 작가의 취향 등으로 인해서 다소 소설의 기반이 불안정한 경우가 잦아요.

그런 점에서 드프블은 작가의 색을 유지하면서도 현재 시장, 그리고 과거의 시장의 흐름을 말 그대로 무난하고 견실하게 이어온다는 점에서 전 고평가하고 싶어요. 혼란스러운 시장에서 주위에 휘둘리지 않고, 그러면서도 흐름을 벗어나지도 않고 스스로의 길을 가는 이 작품은 스스로 빛나 다른 이들을 이끄는 하나의 빛입니다. 뭐, 확실히 작긴 하지만 밝게 빛나고 있죠. 그 정도면 되지 않아요? 개인적으로는 확실히 성에 안 차지만요.





그러는가 하면 비늘을 닦는 작품도 있습니다. 드래곤 카르타를 보고 이걸 보니 이렇게 감동적일 수가 없네요. 긴 말은 안 할게요. 드래곤 카르타에 대해서는 이미 충분히 길게 말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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