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일본의 <라이트노벨 작법 연구소: http://www.raitonoveru.jp>의 컨텐츠를 번역한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일주일에 한 번, 갱신 선언

　당신이 만일 자신의 홈 페이지를 가지고 있다면 거기에 소설을 올리고 일주일에 한 번은 반드시 갱신하겠다고 선언해버립시다.

　일주일이 힘들다면 2주 이내라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으로
　 “선언 해버린 이상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어기게 되면 거짓말쟁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와 같이 다른 사람의 눈이라는 동기가 더해져서 창작 동기를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곤란하게도 사람은 외부로부터의 명령, 강제를 받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게으른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마감을 정하지 않고 자유로이 집필 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 “내일이 있지”하며 늘어져버리기 쉽습니다.

　이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소설을 쓰려고 컴퓨터 앞에 앉으면 “아아, 왠지 귀찮다. 게임이라도 할까”하고 생각해버릴 때가 있습니다.(웃음)
　아마추어는 누구의 지시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소설을 쓸 수 있지만 그 때문에 작품을 완결 시키기 어려운 것입니다.　
　이 작품은 반드시 완결 시킨다!
　하는 의욕이 있다면 그 초심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도 일주일에 한 번 갱신 선언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기가 자신에게 마감을 정해버리는 것입니다.

　이를 계속하면 이윽고 일주일에 한 번의 페이스로 소설을 올리는 것이 습관이 되어 신체가 이 목표를 위해 자동으로 움직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