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일본의 <라이트노벨 작법 연구소: http://www.raitonoveru.jp>의 컨텐츠를 번역한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오리지널리티가 있으면 지지받을 수 있는가?
재미있는 소설을 만들기 위해서는 오리지널리티가 필요하다는 것은 자주 듣는 말이지만 오리지널리티가 있으면 어떠한 독자에게도 지지 받는 소설이 될까요?
이전 이 사이트에서는 라이트 노벨의 인기 투표와 동시에 비인기 투표라는 싫어하는 작품을 선정하는 네거티브한 투표를 했습니다.
소설을 표지만 보고 사서 실패한 아픈 경험을 저 자신이 몇 번이나 했기 때문에 그러한 실패로 돈을 날리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한 투표였지만 굉장히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기 투표에서 상위권 작품과 비인기 투표에서 상위권 작품이 겹치는 것이 많았던 것입니다.
인기 작품이라면 싫어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지 않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조금 의외였습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재미있다! 하고 친구가 추천해준 소설이 반드시 재미있지만은 않았던 것을 생각해냈습니다.
반대로 내가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추천한 소설이 다른 사람들은 별로라고 생각해서 답답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당신에게도 그러한 경험이 없습니까?
또한 1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 셀러가 된 소설을 읽어보아도 왜 이것이 지지 받는 것인가 이해되지 않았던 적이 몇 번인가 있습니다.
특히 일세를 풍미하고 영화나 게임 등 멀티미디어 전개까지 된 세계적인 히트 작 [해리 포터 시리즈]는 저에게는 아무래도 맞지 않아 한 권 읽고 멀어져 버렸습니다.(식은 땀)
(팬 분들 죄송합니다.)
게다가 어느 출판사에 들고 가서 실패한 원고가 다른 출판사에서 출판 되어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문단 세계에서는 자주 있습니다.
소설의 평가에는 독자의 취향/주관이 상당히 관여됩니다.
즉, 인간관계와 완전히 똑같아서 작품이 맞고 안 맞고 하는 요소가 크다는 것이지요.
이건 재미있다! 하고 지지하는 인간이 있는 반면, 나한테는 맞지 않아! 하고 싫어하는 사람이 일정 수 나오는 것이지요.
개성적인 작품이란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열광적인 팬이 생기는 동시에 미움도 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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