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플롯이란 시나리오의 구성을 알 수 있도록 쓰여진 이야기의 줄거리
　이른바 스토리의 설계도 입니다.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것을 만들지 않고 갑자기 소설을 쓰기 시작하면 조리가 없게 된다거나 도중에 이야기가 막혀버린다거나 하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어버리면 이미 사후 약방문……

귀찮아하지 말고 찬찬히 플롯을 만들고 난 후 소설을 쓰기 시작합시다.

　이 콘텐츠는 프로 작가 UNO씨가 주최하는 ‘라노베리안’의 강의를 참고로 작성하였습니다.

플롯을 만들기 위한 기본 설정

　

　위에 표기 한 10개의 항목을 자유롭게 써 넣어 주세요.
　이것이 당신이 만들고자 하는 이야기의 골격이 됩니다.
　발상의 요령은 걸작을 만들겠다! 하고 의욕적으로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는 것.
　유감스럽지만 좋은 아이디어는 지혜를 짜내면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방법적으로는

　마음속에 떠오른 생각의 일부분을 컴퓨터나 노트에 적고, 나중에 그 속에서 쓸만한 것을 찾는 방법이 최고입니다.

　아이디어를 찾는 방법은 ‘아이디어 발상법’에서 자세하게 소개하겠으니 나중에 참조 해주세요.

　특히 중요한 것이 첫번째 항목인 ‘세일즈 포인트’입니다.

　예를 들면 흉악범과 명탐정 소녀의 ‘두뇌싸움’이 세일즈 포인트 인가?
　이세계를 헤매는 소년과 복수의 여성들의 ‘난장판 러브코메디’가 세일즈 포인트인가?
　아니면 이세계에서 국왕으로까지 출세하는 ‘영웅담’인가?

　어떠한 방법으로 독자를 재미있게 해 줄 것인가,기본 컨셉을 생각해 두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재미라고는 해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등장인물의 익살로 웃음을 주는 ‘유머’의 재미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유령이나 괴물에게 쫓기는 ‘공포’의 재미는 성질이 전혀 다른 것입니다.
　그 작품이 어떠한 성질의 재미를 제공하는가는 맨 처음에 확실히 해 둡시다.

　예로서 제가 즉흥적으로 생각한 플롯의 기본 설정을 소개합니다.
　일단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생각 나는 대로 해본다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기본 설정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