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때문에 오프에서 살려면 용기가 필요한 나를 노예로 삼아주세요 입니다.
읽으면서 답답했던게.. 아 주인공 정말 답도 없는 인간이다 입니다.
이렇게 호구가 따로 없는지...
대놓고 털리고 있는데 그게 뭐 어떻냐 씩으로 나오니 참 많이 답답하더군요,..
답답해서 한대 때리고 싶은 기분이랄까...
솔 쪽은 뭐 상황은 이해 하겠는데.. 자신의 가장 친한친구를 어장 관리 하고 쏙쏙 빨아먹는점이
애도 걸러먹었고. 솔 남친은 솔한테는 관심도 없는듯 하군요.. 일러를 봐도 나오지만.. 솔 남친은
솔이 목적이 아니라 주인공이 목적인듯 하군요,., 솔이 주인공에서 대시 못하게 미리 막은듯한느낌..
솔한테는 엄청 쌀쌀하고 굴면서 주인공한테는 데레데레... 거기다 아파트 단지를 사주겠다고 하지않나
여러모로 성별이 궁금 하군요..
버들은 변태력이 하늘을 찌를듯 합니다... 하지만 할때는 하고..주인공을 도와주는게 꽤 괞찮은..
일단 평작 이상은 하는 물건이군요...
한국 라노벨 답게 두께가 좀 있습니다만 읽으면서 지루하다는 느낌은 없었고,, 술술 읽혔습니다.
아쉬은 점은 주인공이 정말 너무 호구 였다는거? 읽는 내내 주인공 때문에 좀 짜증이 났습니다.
털리고 털리고 또 털리고 해도 내가 좋아하니깐 뭐 어때 씩으로 나오니... 아니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가 자기한테 뽕을 빨아 먹고 있는데도 좋다고 계속 털리니.. 참... 버들이 나중에 모두 까빨리고
다시 시작 하는 점은 뭐 저같은면 절교 일텐데 말이죠....뭐 소꿉친구에 절친인 많큼 괞찬은 결말이었다고
생각은 합니다.. 다음 권은 예인 이야기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히데요시 성별인가....
